성민위고찰조 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민족교육발전상황을 알아보고있다.
성민족사무위원회 당조성원이며 전직위원인 포력군, 문화교육처 처장인 박문수일행이 5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장백조선족자치현에 심입해 이곳 민족교육발전상황과 특색문화건설에 대해 현지고찰을 진행하고 장백기독교와 조선족빈곤호가정을 위문했다.
장백현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고찰조는 먼저 이 학교 윤명선교장의 학교개황과 민족교육발전현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하고 또 학교운영과정에 자금부족으로 존재하는 학교운동장건설문제, 학생들의 민족복장문제, 이 몇년간 공무원시험이나 사업단위문답시험에 전부 한어로 치기에 조선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언어장애로 취업하기 어려운 등 문제로 하여 학생원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있다는것을 알고 해당부문들과 협상해 빠른시일내에 해결해주기로 했다.
이 학교에서 고찰조는 또 민족문화례의실, 열람실과 도서실을 돌아보고 학생들의 과당수업을 현지관람하기도 했다.
장백현민족가무단에서 고찰조는 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 왕림국장을 통해 근년래 장백현의 군중성적인 문화생활이 활발히 진행되고 현민족가무단배우들의 종합자질이 현저한 제고를 가져왔으며 국내외 공연시합에서 많은 우수한 성과를 올린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고찰과정에 그들은 또 체제개혁으로 인한 현민족가무단배우들의 인원편제, 전업인재부족으로 말미암아 특색문화건설에 아직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는것을 알고 적극적으로 상급해당부문에 보고를 올리기로 했다.
장백현에 있는기간 고찰조는 또 장백기독교회에 쌀과 밀가루, 콩기름 등 생활용품을 가져다 주고 교민들과 좌담을 진행했으며 종교활동장소를 돌아보았다.
십이도구진에서 고찰조는 진정부책임자로부터 조선족농민들의 로무송출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조선족빈곤호인 김봉순로인가정을 위문, 현금 500원과 쌀, 밀가루, 콩기름을 가져다주었다.
금년에 67세인 김봉순로인은 몇해전에 로친이 병으로 돌아갔고 지금은 뇌혈증으로 앓고있는데다 가정생활난으로 지금까지 38세의 아들마저 장가를 못들고있다는것을 알고 진정부와 해당부문들에서 그의 실제곤난을 적극 해결해줄것을 요구했다.
성민위 전직위원 포력군(우)이 민족가무단운행상황을 료해하고있다.
흥변부민행동항목기지를 돌아보고있다.
조선족빈곤호를 위문
종교계인사들과 기념사진
리종률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