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출판된 제3기 〈구시〉잡지가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의 중요한 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자〉를 발표했다.
글은 예로부터 우리 나라 여러 민족 인민들은 휘황찬란한 중화문명을 함께 창조해오면서 위대한 중화민족을 형성했다고 강조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은 바로 여러 민족 인민들을 인도해 동고동락하고 영욕을 함께하며 생사를 함께하고 운명을 함께하는 공동체 리념을 수립하는 것이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과 민족지구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간주하는 것은 우리 당이 ‘두가지 결부’를 견지하고 ‘두가지 대국’에 착안해 국내외 민족사업의 경험과 교훈을 깊이있게 총화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 발전 추세를 깊이있게 통찰해 얻어낸 중대한 리론이자 실천 성과이다.
글은 사회주의 현대화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려면 어느 민족도 빠져서는 안된다고 제기했다. 이를테면 20차 당대회의 포치를 전면 관철하고 당의 민족사업의 새로운 단계성 특징을 정확히 파악하며 량호한 국면을 다지고 당의 민족사업을 부단히 강화하고 개진하며 민족단결 진보사업을 실속있게 추진해야 한다. 첫째, 중화민족의 유구한 력사에 립각해 중화민족공동체 리론 체계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둘째, 중화민족 현대문명 건설에 착안해 중화민족의 공통된 정신적 울타리를 계속 구축해야 한다. 셋째, 여러 민족 간의 광범위한 왕래와 교류, 융합을 추진하여 중화민족 대단결로 중국식 현대화를 촉진해야 한다. 넷째, 중화민족의 이야기를 잘 전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대대적으로 선전해야 한다.
글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의 공동과업이라고 강조했다.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중국특색 민족문제 해결의 정확한 길을 견지하고 당의 민족사업의 제반 방침과 정책을 참답게 관철하며 본지구 본단위의 민족사업과 관계되는 중대한 문제를 제때에 연구하고 해결해야 한다. 각급 지도간부들은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당의 중요 사상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관철하며 민족사업을 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며 민족단결진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여해야 한다.
/중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