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한화 인민페 환률 2월이후 8.6% 폭락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6.10일 10:31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한화강세와 중국 인민페 약세가 맞물리면서 한화, 인민페 환률이 급락하고있다. 한국의 중국상대 수출과 관광업 등에 대한 타격이 점차 커질것으로 보인다.

  9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한화, 인민페 재정환률은 전날 163.1774원으로 집계됐다. 2011년 7월 중순이후 2년10개월여만에 최저수준이다. 지난 2월이후 지금까지 15.2551원, 8.55% 폭락했고 인민페 대비 한화가치는 9.35% 폭등했다. 한화강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인민페마저 달러 대비 약세로 돌아서면서 한화, 인민페 환률에 이중으로 하락압력을 가하고 있기때문이다.

  한화와 인민페가 시장에서 직접 거래되지 않으므로 한화, 인민페 환률은 달러기준으로 비교한 재정환률로만 파악된다.

  한화, 인민페 환률 하락세는 우선 한국의 대중국 수출경쟁력을 갉아먹고있다. 실제로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중국 수출액은 113억 1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감소했다. 월간기준 대중수출이 줄어든것은 지난해 2월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 인민페 환률 하락세가 계속되면 최근 한류 붐을 타고 급성장하는 중국인 관광객상대 산업에도 타격이 불가피할것으로 보인다.

  출처:아주경제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0%
10대 0%
20대 20%
30대 20%
40대 20%
50대 20%
60대 0%
70대 0%
여성 20%
10대 0%
20대 10%
30대 1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15일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4편까지 나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이날 오전 누적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사진=나남뉴스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5번째 공판에서 근황 및 치료 상황 등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배우 유아인에 대한 5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는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이국생활 접고 화룡에 정착한 김희붕 사장 ‘숯불닭갈비집’ 김희붕 사장. 얼마전 오랜 이국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귀향창업을 결심한 김희붕, 홍지은 부부를 만나 이제 막 창업의 길에 올라 ‘숯불닭갈비집’을 운영하게 된 따끈따끈한 신장 개업 이야기를 들을 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