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한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 때문에 세 번 죽을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사진=TV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가수 백지영이 연하 남편 정석원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한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 때문에 세 번 죽을 뻔 했던 사연을 밝혔다. 백지영은 “처음에 만났는데 너무 잘 생겨서 죽을 뻔 했다”며 “두 번째는 내가 전주에서 콘서트 하는데 갑자기 예고도 없이 나와 프러포즈해서 행복해 죽을 뻔 했다”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또 백지영은 정석원의 눈웃음에 반했다고 밝히며 “상남자에 매서웠는데 웃었을 때 정말 소년 같더라”고 전했다.
한편 비주얼톱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백지영외에도 천이슬,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조엘, 다니엘 등이 출연했다.
연예팀 (sp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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