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불쾌한 땀냄새 숨기는 향수, 제대로 고르는 법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6.19일 10:08
여름이 되면 고온다습한 날씨로 땀도 많이 나고, 불쾌지수도 높아져 체취나 땀냄새가 신경쓰이게 된다. 이럴 때 향수로 냄새를 감추려는 사람들이 많다. 향수를 선택할 때 어려운 것이 내게 어울리는 향을 고르는 것이다. 향수를 제대로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처음 향수를 열어 코를 댔을 때 느껴지는 향은 본래의 향이 아니다. 한두 방울을 깨끗한 피부나 종이 위에 바르고 5~10분 정도 지나 알콜이 날아간 뒤 10cm 정도 떨어뜨려 남아있는 향을 맡아야 한다.

한 번에 2~3가지 이상을 테스트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코는 오감 중 가장 피로를 빨리 느낀다. 너무 많은 향을 맡으면 후각이 둔해져 오히려 판단하기 어려워진다. 세 가지 이내로 제한해 시향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바깥 공기를 쐰 후 다시 시향을 하는 것이 좋다. 후각은 초저녁 이후에 민감해지므로 가능한 오후 늦게 선택한다.

좋은 향수는 처음과 중간, 끝의 향인 베이스 노트, 탑 노트, 라스트 노트를 지니고 있다. 원하는 향을 고르고 싶다면 향을 뿌린 뒤 천천히 테스트 해야 한다. 향수를 손목 안쪽에 뿌린 뒤 30분~1시간 정도 경과 후 시향하면 라스트 노트와 내 체취가 잘 어울리는지 확인할 수 있다. 손목 안쪽에 테스트할 때 문지르면 정교한 향기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비비거나 문지르지 않도록 한다. 온갖 향이 뒤섞여 나는 백화점 매장 등에서는 샘플을 수집해 시간을 두고 테스트를 하는 것이 좋다.

향수는 부향률(알콜에 들어가는 향료의 양)의 농도에 따라 퍼퓸(15~30%), 오드 퍼퓸(5~15%), 오드 뜨왈렛(5~10%), 오드 콜로뉴(3~5%)로 분류하는데 오드 콜로뉴는 지속시간이 1~2시간에 불과고 퍼퓸은 6~7시간이나 된다. 오드 콜로뉴는 기분 전환시 일시적으로 쓰면 좋다.

헬스조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17%
20대 17%
30대 0%
40대 1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17%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