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 최은화 기자] 배우 임정은이 지난 28일 품절녀 대열에 오른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임정은은 지난 28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3살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당초 임정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결혼식 날짜를 정확히 공개하지 않고 6월 말이라는 것만 보도자료를 통해 전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속도위반은 아니라 임정은이 워낙 신중한 타입이라 결혼 소식을 늦게 알린 것 뿐"이라며 "가족들을 위해 친인척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임정은은 2002년 영화 '일단 뛰어'로 데뷔해 드라마 KBS '루비반지', '적도의 남자', SBS '태양은 삼켜라'를 비롯해 영화 '궁녀', '음치클리닉' 등에 출연했다.
임정은은 데뷔 때부터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로 배우 심은하를 연상케 하면서 '리틀 심은하'라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사진 제공=매니지먼트구
최은화 기자 choieh@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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