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소연 기자]
개그맨 조윤호/사진=이기범 기자
개그맨 조윤호가 전성기를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조윤호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빡! 끝!' 유행어로 CF 10개를 찍었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조윤호는 연예계 데뷔 후 첫 전성기임에도 불구 "언제 다시 힘든 기간이 올지 모르니 과소비는 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진중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조윤호 외에 김지민, 김원효, 유민상 등 '개그콘서트'에 함께 출연하는 개그맨들도 같이 나왔다.
김지민은 "조윤호 씨가 저보다 기수는 낮지만 나이가 6살이나 많은데 아직까지도 나에게 '선배님 오셨습니까'하며 예의바르게 인사한다"며 조윤호의 평소 인성을 극찬했다. 그러나 조윤호는 "김지민 선배가 말을 높으라고 한하더라. 그래서 그랬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풀하우스' 녹화는 '돈 없으면서 차는 좋은차를 타야 한다는 남편"을 주제로 대화가 펼쳐졌다. 이국주, 천이슬, 김미진 등도 함께 출연해 공방전을 펼쳤다. 3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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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sue7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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