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고중에 입학한 외국인가운데 중국류학생이 제일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가 보도한 국제교육연구소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류학 관련 체류비자를 받고 미국 고중에 등록한 외국인학생이 7만 3000여명으로 집계됐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전체의 32.3%인 2만 3562명으로 제일 많았고 한국이 12%(8777명)로 뒤를 이었다.
이어 독일 9.8%(7130명), 메히꼬 3.6%(2659명), 브라질 3.1%(2292명)였다.
이들 외국인류학생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4만 9000명이 미국에서 고중을 나와 대학에 진학할 목적으로 입학하고 나머지는 단기 교환생자격으로 입학한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계는 주로 미국대학 진학을 위해, 유럽계는 주로 교환생자격으로 입학하는것이 특징이라고 보고서는 썼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