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서 최근에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모두 1100만대를 초과해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했다. 다만 판매량 증폭이 다소 완화된 추세를 보였다. 중국브랜드 승용차시장은 여전히 저조하며 점유률이 뚜렷하게 하락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자동차 생산량은 1178만대에 달해 지난해 동시기 대비 9.6% 성장했고 판매량은 1168만대로 지난해 동시기 대비 8.4% 성장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올해 상반기와 지난해 동시기를 비교할 경우 자동차 생산, 판매량 증폭은 모두 대폭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고 특히 6월, 자동차 생산량은 지난해 동시기 대비 비교적 빠른 성장을 보였지만 판매량 증속은 뚜력하게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한편 상반기 승용차시장 판매량이 전체적으로 비교적 빠른 성장추세를 유지했지만 중국 브랜드의 시장표현은 여전히 저조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서 통계한데 따르면 지난해 동시기 대비 올해 상반기 중국브랜드 승용차시장 점유률은 3.48포인트 하락한 37.68%를 기록했다. http://kr.xinhuanet.com/2014-07/11/c_133476386.htm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