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건군절을 맞이해 중국공상은행 연변분행 로간부관리중심에서는 은행의 리직휴양간부인 장덕칠로인을 위문했다.
장덕칠로인은 1928년 12월 25일 흑룡강성에서 태여나 1945년 11월 길북분국(지금의 길림성 유수시)에서 참군한후 동북군정대학 2기를 졸업했다.
1950년 2월에 조선인민군에 편입되고 1951년 1월 춘천횡성전투에서 적의 포격에 귀와 두눈에 부상을 입었다. 1952년 2월 안산강철회사 교육처에서 근무하다가 1955년에 연변인민은행에 전근, 1984년에 리직휴양했다.
리직후 장덕칠로인은 청소년교양에 몸을 담고 2007년부터 8명 불우학생을 도와주었다. 8명 학생가운데 두손을 잃은 김련화는 올해 중앙민족대학을 졸업했다. 몇년간 장덕칠로인은 근 20만원을 사랑의 성금으로 써왔다.
리직후에도 장덕칠로인은 선후로 《우수공산당원》, 연길시 《도덕모범》, 《공신당원》등 영예를 안았다.
/박철원특약기자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