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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험 10차례만에 청화대학꿈 이룬《입시선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7.28일 11:41

2011년 북경대학에 록취된후 당지 기업인으로부터 선물을 받던 오선류(오른쪽)./자료사진

광서 흠주시제2고급중학교 복과생 오선류(吴善柳)가 대학입시 10차례만에 올해 680점으로 32살에 청화대학입학통지서를 받았다.

오선류는 지난 10년간 북경대학, 남경대학, 동제대학, 북경교통대학, 북경사범대학, 중산대학 등 8차는 중점대학교에 록취되였었지만 다 중퇴했거나 포기했었다.

오선류가 여직 복과공부를 해온 흠주시제고고급중학교의 대학록취영예란앞에서 입시생들은 《우리는 고중을 3년다니고 대학입시를 치르지만 오씨는3+n년을 다니고 시험을 치렀으니 그를 이길 사람 있겠는가? 》한다.

한편 오선류를 당지 고중의 거액 포상금을 노린 《대학입시선수(考霸)》가 아닌가며 질의하는 소리, 그건 오선류본인의 선택이니 할말 없다는 소리...소리도 나오고있다.

흠주시초생고시원으로부터 오선류의 정보를 찾아본데 의하면 2007년부터 올해까지 오선류는 흠주제2고급중학교를 포괄한 4개 고중에서 복과생으로 공부했고 8차례 대학입시를 치렀다. 선후로 북경사범대학, 중산대학, 북경림업대학, 북경대학, 남경대학, 동제대학에 록취되였었고 올해는 흠주시 리과장원으로 청화대학전기공정 및 자동화전업에 록취되였다

오선류는 시골집태생이다. 그의 집은 흠주시포북현북통진대서방촌에 있는데 그의 아버지는 진내중심소학교의 부교장, 어머니는 농사군이고 위로 누나가 있다고 한다.

오선류네 마을에서는 오선류를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고 있었다.

이미전 오선류는 매체에 《가치관이 다를뿐이라고 본다. 법에 위촉되는 일을 한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다른사람이 본받는것을 희망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의 어머니는 기자에게 《아들이 청화대학아니면 다른데는 안간다 했다》며 올해는 꼭 청화대학으로 갈거라고 한다.

오선류어머니말로는 오선류는 2000년부터 대학입시를 치렀고 2001년에 복과공부를 해서 북경교통대학에 갔다가 1년만에 집으로 돌아왔다.그러고는 2년동안 일자리를 찾아다니며 일도 했다...

포북현당지에는 아직도 2011년 오선류가 북경대학에 록취되였을 때의 선전란이 그대로 있었다. 오선류어머니는 북경대학 때는 석사공부까지 련속하는 림상의학전업에 록취되였는데 의학에 관심이 없어 또 포기했다고 한다.

《장려금을 받기위해서》라는 설법에 대해 음주시교육국에서는 몇년전에 당지정부로부터 전문 장려기금을 내와 우수한 대학입시생한테 현금장려를 진행했는데 최근년에는 그 제도가 취소되였다고 한다. 오선류나 그의 어머니도 장려금을 받아본적 없다고 했다. 단 중점대학과 제2선대학입시선에 들었던 복과생에 대해 학비와 자료비를 면제하고 복과단계 매달 200여원, 300여원 등 부동하게 보조금을 주었다고 한다.

교육부 관계인사는 《오선류현상》은 제창할바 못된다 한다.

오선류가 수차 대학입시를 치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니 시비할것 없다만 단 오선류는 고중을 졸업한후에는 민영기구에 가서 복과했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당지 공립고중의 오선류같은 복과생현상을 묵인하거나 부추킨 당지 교육행정부문에 대해 문책해야 한다고 했다.

교육부는 2002년부터 공영고중에서 복과반운영을 금지하며 복과생을 받는것을 금지한다고 규정했다. 허나 오선류는 8차례 대학입시는 다 흠주시의 공영 고중에서 치렀다. 이런 고중들은 복과생을 의연히 받아들였고 또한 중점대학, 제2본과선에 든 복과생에게 장려금, 보조금제도를 실시한것으로 드러났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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