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훈춘시문화관은 한국 포항시국제불빛축제 조직위원회 초청으로 지난 1일-3일간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참여, 불꽃 향연을 만끽했다.
해마다 7월말, 8월초면 한국 포항시에서는 한차례 국제불빛축제를 개최, 아시아, 유럽, 대양주 등지의 여러 국가 예술단이 참가한다.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참가한 훈춘시문화관 공연단체 14명은 개막식, 페막식 및 순유 등 행사에 참가해 연출했다.
개막식에서 훈춘시문화관 연기자들은 구성지고 은은한 노래소리와 날씬하고 아름다운 춤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순유 표현중 연기자들은 “훈춘국제합작시범구” 플래카드와 전시판을 들고 순유대오를 따라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면서 한국 및 기타 각국인들에게 훈춘시를 홍보했다.
1995년부터 훈춘시와 한국 포항시는 자매교류도시 관계를 맺어왔으며 최근 몇 년간 쌍방은 문화교류 및 청소년교류 방문활동을 끊임없이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훈춘시와 포항시의 문화교류를 한층 강화했고 두 도시의 우호관계 발전을 추진했다.
출처:두만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