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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동포 기업과 한국 기업 협력으로 中 내수시장 확대해야"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8.08일 08:24

▲ 이장섭(첫줄 가운데) 교수와 <재중동포 기업의 과거, 현재, 미래> 특강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5일,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회장 안태호)와 월드옥타 상해지회(회장 이문섭)가 공동 주관한 전남대학교 이장섭 교수의 <재중동포 기업의 과거, 현재, 미래> 특강이 열렸다.

지난 12년간 재중동포 기업을 연구해 온 이장섭 교수는 특강을 통해 재중동포 기업의 과거 모습, 현재 상황과 어려움 그리고 미래의 상생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하였다.

상해한국상회 안태호 회장, 월드 OKTA 상해지회 이삼섭 회장 등 많은 한국 기업인과 재중동포 기업인들이 참여했으며, 특강이 시작되기 전에 좌석이 꽉 찰 정도로 많은 관중이 찾아왔다.




제1부는 <연변조선족기업의 태동과 석산린, 최수진의 활약에>란 소제목으로 재중동포 기업의 과거의 모습을 소개하였다.

제2부에서는 <중국 대도시 재중동포기업의 네트워크>를 주제로 이 교수가 직접 하얼빈 흑룡강부터 광저우 심천까지 발로 뛰어다니며 조사하고 연구했던 재중동포 기업의 현황과 주요 네트워크에 대해 강의하였다.

제3부에서는 <미래 재중동포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업가 정신>이라는 소주제로 강의하였는데, 한상 네트워크 구축 전략과 한민족 발전전략, 즉 한국 기업과 재중동포 기업의 상생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이 교수는 상생방안의 하나로 재중동포 기업과 한국 기업이 협력을 통해 중국 내수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한국 기업은 자회사의 높은 기술력을 재중동포 기업에 제공하고 반대로 재중동포 기업은 한국 기업에게 중국 내수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해줌으로써 서로 상생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재외동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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