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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 출시도 전에 중국서 짝퉁 제품 예약

[온바오] | 발행시간: 2014.08.18일 15:12

▲ 구폰이 공개한 신제품 '구폰 N4'. 공개된 사진은 5.7인치 화면에 삼성이 갤럭시노트3 공개시 사용했던 바탕화면을 그대로 사용했다.

갤럭시노트4가 정식으로 공개되기도 전에 중국에서 진품을 연상케 하는 짝퉁 제품이 온라인을 통해 예약받는다.

중국 IT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휴대폰 제조업체인 구펑(谷峰)이 삼성의 신규 스마트폰 제품인 갤럭시노트4를 연상케 하는 제품 '구폰(Goophone) N4'를 9월 15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예약받을 예정이다.

구폰이 공개한 N4 제품 사진에는 갤럭시노트4와 동일한 5.7인치 화면에 외관상으로 삼성이 갤럭시노트3 발표 당시 채용했던 바탕화면이 그대로 담겨 있다. 판매가는 199달러(20만3천원)로 알려졌다.

다만 하드웨어 사양은 구폰 N4가 언론을 통해 공개된 갤럭시노트4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는 "구폰 N4에 5.7인치 풀HD(1920x1080) 해상도 디스플레이, 2GB 램(RAM), 안드로이드 4.4, 1천3백만화소 후면 카메라와 5백만화소의 전면 카메라 등이 탑재되며 가장 큰 차이는 1.2GHz 옥타코어 미디어텍 MT6592 프로세서"라고 전했다.

해외 주요 언론은 오는 9월 3일 발표될 갤럭시노트4에 5.7인치 QHD(2560x1440) 해상도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05프로세서, 1600만 화소 카메라 3GB 램, 안드로이드 4.4.4가 탑재될 것으로 추정했다.

현재 구폰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미정이지만 조만간 중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구펑은 올 초 삼성전자 갤럭시S5 출시 하루만에 이와 똑닮은 카피 제품인 '구폰5S'를 내놓는가 하면 앞서 애플이 아이폰5S를 내놓기도 전에 짝퉁 제품인 '구폰 i5S', 갤럭시노트3를 그대로 따라한 짝퉁 제품 '구폰 N3 FHD'를 출시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9월 3일 독일 베를린, 미국 뉴욕, 중국 베이징에서 동시에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4를 공개할 계획이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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