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거행된 당 제17기 6차 전원회의는 사회주의문화강국을 건설할데 관한 웅위로운 전략적목표를 확립하였다. 이는 사회주의문화의 대발전, 대번영을 강유력하게 추동하고 사회주의문화건설의 새로운 차원에로 승화하는 슬로건이다.
우리 주에서도 당중앙의 전략적포치에 따라 향후 중점사업과 "연변조선족자치주 문화'11.5'계획"에서 "문화강주"의 리념을 확정하였다. 2007년 우리 주에서는 전 주 민족문화사업회의를 소집함과 아울러 주당위, 주정부의 포치에 따라 "민족문화사업을 강화할데 관한 중공연변조선족자치주위원회 의견", "민족문화발전에 관한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의 약간의 정책"을 제정했으며 27개 면으로 민족문화사업의 발전에 대해 명확히 규정하였다.
우리 주는 다년간 우수한 전통문화전승시스템을 건설하는 면에서 간단없는 노력을 경주해왔다. “우리 나라 무형문화재보호사업을 강화할데 관한 국무원 판공청의 의견”에 따라 적시적으로 무형문화재보호사업을 “연변조선족자치주 문화사업발전 11차 5개년계획”에 넣고 주무형문화재보호사업판공실을 설립하고 주무형문화재보호공사 전문가, 평의심사위원회를 구축하였다. 우리 주는 무형문화재보편조사사업을 벌려 선후로 민간음악, 민간무용, 민간미술, 민속 등 10대 무형문화재대상 272개를 수집, 정리하였다. 우리 주는 문화재일, 민족문화관광박람회 등을 리용해 일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렸으며 우리 주 무형문화재대상 외출공연을 통해 연변의 영향력을 크게 높였다. 우리 주는 선후로 89개 대상, 31명 대표전승인 주급무형문화재명록을 발표하였는데 그중 76개 대상, 30명 전승인이 성급무형문화재명록에 입선되고 16개 대상이 국가급명록에 입선되였다.
민족문화는 민족의 혈맥이며 인민의 정신적가원이다. 우리 주는 이미 비교적 완벽한 4급공공문화서비스네트워크를 형성하였다. 공공도서관 9개, 박물관 7개, 문화관 9개가 있고 전문예술단체 6개, 전문공연극장 2개 있으며 문화광장 47개, 향진문화소 66개, 촌급문화활동실 773개, 농가서재 1044개, 사회구역문화실 382개가 있고 문화봉사휴양성 경영장소 2285개가 있으며 출판사 4개, 신문사 6개, 9가지 종류의 신문과 21가지 종류의 간행물을 출판하고있으며 영화회사 1개, 도시영화관 9개, 영화류동상영팀 47개가 있다. 이런 민족문화전승담체는 우리 주 민족문화사업의 대발전을 위해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우리는 상기한 성취에 토대하여 중국조선족문학의 새로운 경지를 부단히 개척해야 한다. 중국조선족은 자기의 우수한 전통문화, 민족풍정, 전통습관을 갖고있으며 오래도록 이어가고있다. 우리는 이에 기초하여 힘써 민족문화전통을 계승하고 중국조선족문학의 시대감과 흡인력을 증강하여야 한다. 이런 자원을 소중히 여기고 힘써 민족문화자원을 발굴해야 하며 그 문화의 풍채를 발견하고 과시해야 한다. 자부, 존경과 경건한 태도로 민족우수문화전통을 고양하며 민족문화정수를 계승해야 한다. 창작에서 본민족의 영광스런 전통을 수호하고 고양하며 민족문화에 유익한 유전자를 견지하고 고양해야 한다. 중국조선족문학은 계승속에서 감별하고 혁신해야 한다. 심오한 전통문화속에서, 분발향상하는 선진문화속에서, 풍부하고 다채로운 민족민간문화속에서 정수를 흡수하고 찌꺼기는 버리며 새로운 방향으로 발전시켜 문학창작의 새로운 경지에 도달해야 한다. 또한 인류의 모든 우수한 문화예술성과에서 장점을 널리 받아들이고 기타 민족문학과 외국문학의 정수를 힘써 학습하여 자신의 창작에 리용해야 한다. 주제, 형식, 언어를 부단히 창조하고 민족소재의 새 령역을 부단히 개척하며 민족문학창작의 시대적특색을 뚜렷이 하고 개혁, 혁신의 시대적정신을 충분히 구현하며 시대적흐름을 생동하게 반영하여 더욱 정교하고 아름다운 력작으로 시대를 구가하고 인민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
"문화강주"의 리념하에 번영창성하는 연변조선민족문화는 지금 세계 정상급문화제품을 하나 하나 창출해내며 세계에 연변을 알리고 문화로 연변발전을 추진하고있다.여기에서 반드시 현유의 성취에 만족하지 말고 항상 기층에 낯을 돌리고 그들에게 알맞는, 모든 자치주의 주민이 즐기고 반기는 그런 정신적가원을 구축하기에 최선을 다하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