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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뭔가 들어간 것 같을 때 "입으로 불지 마세요"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8.25일 09:30
눈에 뭔가가 들어간 것 같은 답답함, 충혈, 눈 피로 등은 빈번하게 나타난다. 이런 현상은 왜 나타나는지 알아보고, 눈 건강을 위해 숙지해야 할 사항을 살펴본다.

◇눈에 이물감을 느낄 때


눈 속에 먼지, 속눈썹 등의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각막에 박힌 경우가 아니라면 대개 눈물과 함께 자연히 밖으로 빠져 나온다. 이물감은 눈 속에 들어간 것이 없어도 느낄 수 있다. 이럴 때는 결막염, 결막부종 등을 의심해야 한다.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가렵다고 해서 절대 비비지 말고, 자연스럽게 눈물을 흘리도록 하거나, 인공눈물이나 식염수를 넣는 게 좋다. 눈에 뭐가 갔다고 해서 입으로 불어주는 것은 입안의 세균으로 눈을 오염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다. 깨끗한 물에 눈을 담그고 깜박이는 것도 좋다.



↑ [헬스조선]사진=헬스조선 DB

◇흰자위가 빨갛게 충혈됐을 때


눈 흰자위의 모세혈관이 확장되면 빨갛게 충혈된다. 결막염이 생겨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잠복성 사시나 눈의 굴절 이상을 교정하지 않은 경우에도 나타난다. 질병이 없더라도 화장품 등으로 자극을 받아 충혈되는 경우도 있다. 눈을 많이 사용하는 작업을 하거나, 과음, 피로할 때 충혈이 생길 수 있다. 눈에 충혈이 나타날 때는 질병이 원인인지, 일시적인 현상인지 판단하는 진단이 필요하다.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충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질환을 염두에 두고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눈이 피로해질 때


눈이 쉽게 피로하게 되는 것을 '안정피로'라고 한다. 원시, 난시, 노안, 결막염 등 안정피로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그런데 눈이 건강한 사람도 오랫동안 눈을 사용하면 눈이 피로해진다. 조명이 어둡거나 시력에 맞지 않는 안경을 썼을 때도 피로를 느낀다. 눈의 피로는 눈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피로도가 심하면 안구건조증이 심해지고 시력이 감퇴하며 통증이 유발되기도 한다. 일이나 공부를 할 때는 50분에 5분 정도 눈을 위한 휴식 시간을 갖는다. 또 책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조명도 너무 밝거나 어둡지 않도록 조절한다. 눈을 위 아래로 움직이는 눈 운동도 수시로 해주는 것이 좋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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