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전국혁명렬사추모의 날》과 국경 65 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말방송애청자협회에서는 일전 룡정시의 혁명유적지를 답사했다.
조선말방송애청자협회에서는 애청자들의 시야를 넖히고 력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1928년 2월에 연변의 첫 기층당조직으로 설립된 《룡정촌당지부》유적지를 비롯한 룡정시에 있는 20여곳의 혁명력사유적지를 답사했다. 일행은 대성중학, 명동학교 등 연변조기교육기지와 《민성보》옛터, 《위만일본령사관》 지하물감옥을 참관했다. 이어 룡정 《3.13》반일시위 현장을 돌아보고 《3.13》 13명 렬사묘소를 찾아 참배하였으며 저명한 애국시인 윤동주생가와 주덕해동지 옛집터를 돌아보았다.
/ 박철원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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