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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벤, "준결승에서 레알 만나면 대단할 것"

[기타] | 발행시간: 2012.03.29일 10:24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뮌헨의 윙어' 아르엔 로벤(28, 바이에른 뮌헨)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또한, 준결승 진출시 이루어질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도 표명했다.

뮌헨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벨로드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특히, 로벤은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로벤은 전반 44분. 수비 진영에서 빠르게 연결되는 패스로 마리오 고메스에게 골 기회를 제공했다. 고메스는 로벤의 패스를 골로 연결시켰고 뮌헨이 1-0으로 앞서나갔다. 로벤은 후반 24분 토마스 뮐러의 패스를 받아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넣었다.

이번 마르세유 원정경기를 승리로 이끈 로벤은 스포츠전문매체인 스카이스포츠에서 평점 8.0점을 받았다. 양 팀 선수들을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였다.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뮌헨은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로벤의 활약에 탄력을 받고 있다.

경기를 마친 로벤은 UEFA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세유 원정은 쉽지 않다고 다른 팀들도 동의할 것이다. 중요한 점은 우리가 실점을 하지 않았다는 점과 마르세유의 사기가 떨어졌다는 점"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만약, 뮌헨이 마르세유를 꺾고 4강에 진출할 경우, 레알 마드리드와의 '꿈의 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 레알 마드리드도 8강 1차전에서 아포엘을 3-0으로 제압했다.

로벤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매치에 대해 "아직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는 언급할 수 없다. 뮌헨에서 열리는 마르세유와의 2차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그러나 로벤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준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로벤은 "4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만난다면 정말 대단한 상황이 펼쳐질 것 같다. 나는 스페인 축구와 마드리드를 잘 알고 있다. 4강에 오르면 마드리드를 잡기 위해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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