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출입국
  • 작게
  • 원본
  • 크게

외국인들, 한국인 추천 없이도 국적취득 가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3.30일 11:16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법무부는 외국인이 다른 사람의 추천을 받지 않더라도 귀화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적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8일 입법예고 하였다고 밝혔다.

  ◇귀화 추천서 제출 규정 폐지

  지금까지는 외국인이 일반귀화를 신청할 경우 국회의원·지자체장·5급 이상 공무원, 기업 임원 등 명망 있는 자의 추천을 받도록 하였다.

  ※ 귀화는 가장 원칙적인 형태인 일반귀화, 한국인의 배우자 등이 신청하는 간이귀화, 우수인재 등이 신청하는 특별귀화가 있으며, 추천서 제출은 일반귀화와 특별귀화(우수인재에 한함)의 경우에만 실시중이다.

  그러나 외국인이 이러한 추천을 받는 것이 쉽지 않아 추천서 제출제도는 그동안 외국인이 한국인으로 귀화하는 데 장애가 되어 왔다.

  이에 법무부는 규제완화 차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일반귀화"의 경우에는 추천서 제출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으로 국적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12. 3. 28.(수) 입법예고하였다.

  ◇기타 개정사항

  그 밖에 이번 개정안은 국적회복 신청시 제출토록 하는 신원진술서를 폐지하고, 귀화허가 신청서 기재사항을 보완하는 등 그동안 국적법 시행규칙에서 개선이 필요했던 사항을 정비하고 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4%
10대 0%
20대 14%
30대 32%
40대 16%
50대 0%
60대 2%
70대 0%
여성 36%
10대 0%
20대 12%
30대 18%
40대 6%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1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어이없어서 댓글쓸라고 가입까지 했네요. 누구 마음대로 이런 법 법정하는건데요? 외국인범죄에 대한 우려는 안해요? 그렇게 외국인은 알뜰살뜰 보살피면서 정작 자국민은 나몰라하면서 이것도 선진국이라 할 수 있어요? 참ㅋ 존나 바람직한 사회네요 친절하게 외국인귀화도 쉽게 법까지 추친해주시고 매매혼 외국인범죄같은건 생각도 안하고 외국인만 끌어드릴게 아니라 곁에 있는 자국민한테 나 잘하세요ㅋ제발
답글 (0)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KBS가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고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한시적 방송 출연 규제를 결정한 가운데, 이를 선처해달라는 팬의 청원글에 공식적인 답변을 내놨다. 김호중의 팬은 KBS측에 자신이 아끼고 사랑하는 스타가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며 "30대 초반의 나이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끊임없는 금전 요구 힘들었다" 브라이언, 가족과 '손절' 사연 고백 왜?

"끊임없는 금전 요구 힘들었다" 브라이언, 가족과 '손절' 사연 고백 왜?

사진=나남뉴스 가수 브라이언이 가족의 금전 요구로 인해 힘들었던 속사정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7일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브라이언은 돈 때문에 친척 누나와 결국 연을 끊었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청취자의 통화에서 "통화

경이롭구나, 송화강반 104년 전설의 그 랭면집

경이롭구나, 송화강반 104년 전설의 그 랭면집

송화강이 넘실대며 흐르는 풍요로운 고장의 동시장거리에 랭면옥을 차렸더니 그 맛에 반한 천하 식객들이 백년세월 끊기지 않고 찾아오니 실로 경이롭지 않을 수가 없다. 산과 강을 끼고 있는 길림시는 예나 지금이나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들의 주요 집거지중의

"승무원 프리패스" 에스파 카리나, 학창시절 '데뷔 전' 사진 어땠길래?

"승무원 프리패스" 에스파 카리나, 학창시절 '데뷔 전' 사진 어땠길래?

사진=나남뉴스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아이돌 데뷔 이전에는 승무원을 꿈꿨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아마겟돈'으로 인기 정점을 찍은 에스파의 카리나가 등장했다. 이날 혜리는 "완벽한 외모에 완벽한 실력의 소유자"라고 카리나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