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총리가 10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칠레 바첼레트 대통령과 말레시아 나집 총리, 오스트랄리아 애벗 총리를 각기 접견하였다.
칠레 바첼레트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리극강총리는, 중국과 칠레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있지만 언제나 서로 진심으로 대하면서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국가관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표하였다.
리극강총리는, 중국은 라틴아메리카 국가와의 관계발전을 중시한다면서 칠레를 비롯한 라틴아메리카 각국과 함께 중국-라틴아메리카 전방위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래년 북경에서 열리는 중국-라틴아메리카론단 첫 부장급 회의를 차질없이 잘 준비해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관계를 현유의 기초에서 한차원 더 승격시킬것이라고 표하였다.
말레시아 나집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리극강총리는, 중국과 말레시아는 서로 신뢰하는 진정한 벗이자 호혜상생을 도모하는 믿음직한 동반자라고 표하였다.
리극강총리는, 올 상반기 나집 총리의 성공적인 중국방문은 두나라 수교 40주년 경축활동을 고조에로 이끌었다면서 쌍방은 수교이래 쌓은 유익한 경험과 훌륭한 전통을 계승발양해 두나라 관계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에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고 량국관계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개척해나가야 한다고 표하였다.
오스트랄리아 애벗 총리를 만난자리에서 리극강 총리는, 중국과 오스트랄리아는 아시아태평양지역 평화와 안정, 발전의 중요한 수호자라면서 오늘날 량국협력의 전면성과 전략성이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고 표하였다.
리극강 총리는, 습근평 주석이 20개국 그룹 지도자 정상회의 참석 차로 오스트랄리아를 국빈방무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리극강 총리는, 올 4월 두나라 총리 년차회의 이래 제분야에서 량국간의 협력이 좋은 발전세를 보이고 있다며서 중국은 이 기회를 잘 포착해 쌍방간의 협력을 밀접히 하고 두나라 관계를 새로운 차원에로 발전시키기 위해 오스트랄리아와 함께 노력할것이라고 표하였다.
편집:구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