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길림성 80% 이상 화재 인위적원인으로 발생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11.26일 08:23

11월 17일 오후 5시 10분경, 사평시 영성감옥에 화재가 발생했다.(자료사진)

《통계에 따르면 근년래 길림성에서 발생한 80% 이상의 화재는 해당 인원들의 안전의식이 강하지 못하고 기본적인 소방상식과 도피, 자아구조 지식의 결핍 등 인위적인 원인으로 발생하였다.》

25일, 길림성공안소방총대 부총대장 류군은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류군에 따르면 길림성의 대중소방안전의식은 매우 박약한바 전 성 대중소방안전자질 종합점수는 겨우 61.08점에 그쳤다면서 지난 11월 17일 사평시영성감옥에서 발생한 화재는 비록 사상자가 한명도 없었지만 우리모두에게 경종을 울려주었다고 말했다.

겨울철은 화재 다발계절이며 화재예방통제의 중점시기이기도 하다. 그 원인중 첫째로는 자연기후요소인바 겨울철에 생산생활 불사용, 전기사용, 기름사용, 가스사용이 급증하여 화재발생 확률이 대대적으로 높아진다. 둘째로는 민속요소인바 성탄절, 양력설, 음력설 등 명절이 집중되고 각종 군중성활동이 급중하여 폭죽, 불꽃 등 화재를 유발하는 요소들이 증가한다. 그 외 류군은 화재예방통제에 대한 사회의 기초시설 박약 및 소방안전의식 희박 등 요소들을 들었다.

11월 23일까지 길림성에서는 도합 1만 2131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17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직접적 경제손실은 4770여만원에 달한다. 화재건수가 9.39% 상승했지만 사망자수, 부상자수, 경제손실은 작년 동시기 대비 각각 87.31%, 71.43%, 79.64% 감소했다.

특히 중대우환 집중제거행동기간내에 전 성에서는 사회단위 4만 98개를 검사하고 그중 화재우환 2만 5000여곳을 발견하고 정리개조할것을 독촉했다. 중대우환단위 249곳을 발견 및 판정짓고 그중 144곳을 정리개조시켰다. 구역성화재우환 60곳을 발견 및 판정짓고 그중 2곳을 정리개조시켰다.

알아본데 따르면 길림성에서는 올 11월 1일부터 래년 3월 31일까지 5개월간 겨울철 화재집중단속행동을 전개한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15일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4편까지 나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이날 오전 누적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사진=나남뉴스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5번째 공판에서 근황 및 치료 상황 등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배우 유아인에 대한 5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는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이국생활 접고 화룡에 정착한 김희붕 사장 ‘숯불닭갈비집’ 김희붕 사장. 얼마전 오랜 이국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귀향창업을 결심한 김희붕, 홍지은 부부를 만나 이제 막 창업의 길에 올라 ‘숯불닭갈비집’을 운영하게 된 따끈따끈한 신장 개업 이야기를 들을 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