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오는 4월 15일은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가 탄생한지 100돐이 되는 날이다. 조선에서는 이를 계기로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벌릴 예정으로 제4차 전국로동당대표자대회가 평양에서 성대하게 개최되고 '태양절'행사가 성황리에 펼쳐질 전망이다.
그간 조선과 적극적으로 경제교류를 해온 중국 조선족기업인들이 조선의 이번 대형행사에 적극 참석할것으로 보인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표성룡집행회장에 따르면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에서는 15명의 참석요청을 쟁취해 전국 대도시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들을 이끌고 참석할 예정이며 심양시조선족경제인협회에서는 10명,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8명, 단동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20명의 참석요청을 받아 한창 출국준비중이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표성룡집행회장은 근년래 중국조선족경제단체들에서 대표단을 조직해 조선을 방문하는 사례가 늘어나고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런 교류는 량국의 경제교류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하였다. /료녕조선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