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가 내년 여군특집 2탄을 방송한 후 새로운 멤버들과 시즌2를 시작한다.
27일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진짜 사나이'는 내년 초 시즌1 방송을 마무리 한다. '진짜 사나이' 원년멤버인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과 박건형, 헨리, 케이윌 등 기존 멤버들과 함께 이날 강원도 화천의 칠성부대로 입대했다. 이들은 마지막 입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은 뒤 전역식을 가졌다.
지난 2013년 4월 처음 '진짜 사나이'를 통해 입대한 말년병장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은 전역식을 가진 후 21개월여 만에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등 원년멤버의 전역과 함께 '진짜사나이' 시즌1은 마무리 된다. MBC측은 뒤를 이어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를 방송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내년 1월 중순에 여군특집 2탄 멤버를 꾸려 입대할 예정이다"라며 "시즌1 출연자들의 전역하는 모습을 방송 한 뒤 여군특집 2탄을 내보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군특집이 마무리 되면 '진짜 사나이' 새로운 멤버를 꾸려 시즌 2를 시작 한다"라며 "현재 새로운 멤버를 꾸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은 지난달 말 멤버들과 함께 1박2일로 말년 휴가를 다녀왔다. 말년병장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될 '소원수리 말년휴가' 현장은 오는 28일 공개될 예정이다. 칠성부대 혹한기 특집과 멤버들의 전역식 현장은 내년 1월 방송된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