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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벨트 1로드》전략 실시, 상호 련결, 상호 소통에서부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1.06일 13:42
《부유해지려면 우선 길부터 닦아라.》 이는 개혁개방이후 중국에서 류행되는 속어이며 경제의 비상을 실현한 경험의 줄임말이기도 하다. 오늘날 중국은 이 속어를 유라시아와 아프리카의 광활한 지역에 확장시키고있으며 야심찬 경제일원화 목표를 위해 필요한 조건을 창조하고있다.

중국이 그려낸 《1벨트 1로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전략구상의 주요 착안점중의 하나에 도로, 철도, 항구와 공항 등을 포함한 인프라(基础设施)의 상호 련결, 상호 소통이 포함된다. 《하드웨어(硬件)》의 련결은 연선 각국의 발전전략을 련결하는 한편 지역의 련동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2013년 9월, 까자흐스딴 방문기간 처음으로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건설할데 관한 제안을 내놓았다. 시진핑주석은 같은해 10월, 인도네시아 방문 당시 또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구축할데 관한 구상을 제기했다.

2014년 11월, 북경에서 개최된 《상호 련결, 상호 소통하는 파트너관계를 강화》할데 관한 주최국 파트너대화회의에서 시진핑주석은 《1벨트 1로드》와 상호 련결, 상호 소통은 서로 융합되고 접근하며 상부상조하는 관계라면서 《1벨트 1로드》를 아시아가 하늘로 날아오르는 한쌍의 날개로 비유한다면 상호 련결과 상호 소통은 바로 이 날개의 혈맥과 경락이라고 강조했다.

《〈1벨트 1로드〉전략의 실행은 상호 련결, 상호 소통에서부터 시작된다.》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 세계경제연구소 진봉영소장은 인프라의 상호 련결, 상호 소통은 《1벨트 1로드》건설의 전제이며 경락을 뚫고 혈맥이 잘 흐르게 하며 경제발전을 제한하는 여러가지 부족점을 보완해야만 《1벨트 1로드》가 활력을 찾고 활발하게 움직일수 있다고 주장했다.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유라시아대륙을 아우르며 2014년의 외교방문을 마무리했다. 《상호 련결, 상호 소통》 역시 협력의 중점이 되였다. 웽그리아―쎄르비아철도, 중부유럽 륙해고속선, 중국―타이철도…인프라 프로젝트(项目)가 중국 대외투자의 중점령역이 되였다.

일본의《요미우리신문》은 글을 발표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이 전세계 범위내에서 전례 없던 《철도외교》를 추진하고있다. 중국은 동남아 및 중동부 유럽의 철도건설을 지원하고있으며 이는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구축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인프라다.

일부 국제여론에서 《1벨트 1로드》제안에 여전히 의구심을 내비치고있으며 이를 《중국 버전의 마셜 플랜(马歇尔计划)》으로 부르고있다.

중국외교부 부장 보좌관 류건초는 일전에 이에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그 당시의 《마셜 플랜》은 유럽의 부흥을 위해 큰 공을 세웠다. 그러나 랭전의 대항속에서 발생한것인만큼 수혜국에 모두 부대조건을 제시했다. 중국의 《1벨트 1로드》제안은 지역사무의 주도권과 세력범위를 도모할 의도가 없고 지역 국가의 내정에 참여하지 않으며 지역내 기타 기존 메커니즘(机制)과 제안과도 어긋나지 않는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목표로 하는 《중국꿈》은 지속적인 평화,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아시아꿈》, 《세계꿈》과 어우러지고있다. 《1벨트 1로드》는 중국의 자국발전전략과 지역협력의 련결이며 《중국꿈》과 《아시아꿈》, 《세계꿈》을 련결하는 중대한 전략구상이 될것이다. 꿈과 꿈이 교류하고 융합되여야만이 꿈과 꿈 모두가 현실이 될수 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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