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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총서기,광서쫭족자치구 시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12.16일 20:15
사상을 해방하고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며 해양으로의 강대, 개방 발전을 추진해 중국식 현대화의 광서의 장을 힘써 엮어나가야



14일 오전, 습근평 총서기는 남녕시 량경구 반룡사회구역을 시찰하면서 사회구역 여러 민족 군중들과 따뜻하게 교류했다. /신화사



14일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래빈시 국가 현대농업 산업단지 황안 량질 ‘두가지가 높은’ 사탕수수기지를 시찰하면서 사탕수수 농가와 농기수, 농업기술인원들과 친절하게 교류했다. /신화사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일전에 광서를 시찰할 때 광서는 새 발전리념을 완정하고 정확하고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고품질 발전이라는 선차적 과업과 새 발전구도라는 전략적 과업을 잘 파악하며 자체의 우세를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것을 주선으로 사상을 해방하고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며 해양으로의 강대, 개방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변강민족지구의 고품질 발전을 힘써 추진하여 더욱 큰 작용을 발휘하고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아름다운 광서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부단히 새 진전을 이룩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의 광서의 장을 힘써 엮어나가야 한다.

12월 13일 습근평 총서기는 윁남에 대한 국빈방문을 마친 후 귀국했다. 14일과 15일 광서쫭족자치구 당위서기 류녕과 자치구 정부주석 람천립의 배동하에 총서기는 선후하여 남녕, 래빈 등지를 찾아 대외개방항목, 사회구역, 농촌, 기업 등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14일 오전, 습근평 총서기는 남녕시에 위치한 중국-아세안 정보항주식유한회사를 시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아세안 정보항 건설과 운영, 중국-아세안 경제무역협력 등 상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서부 륙해신통로 주요공정 건설에 관한 회보를 청취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아세안 정보항을 건설하는 것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진하고 우리 나라와 아세안 국가 사이의 상호 련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광서는 주동적 자세로 기점 역할을 발휘하고 정보화 건설과 응용을 강화해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과 아세안과의 협력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기여해야 한다.

남녕시 량경구 반룡사회구역은 다민족 집거구이다. 사회구역 당군중봉사쎈터를 찾아 주제교양, 대민, 기업지원, 민족특색활동 등에 관한 현지사업일군의 소개를 청취한 후 습근평 총서기는 당건설과 당의 응집력을 견지하고 현지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긍정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기층자치의 기본단위인 사회구역은 국가관리체계의 기층 토대라고 말했다. 사회구역을 통해 실제적인 민생사무와 공공사무를 잘하고 군중들의 관심사항을 주목하는 것은 중국특색 기층관리의 현저한 우세이므로 반드시 이 같은 우세를 잘 발휘해야 한다. 다민족 군중을 융합한 사회구역을 건설하는 것은 여러 민족 군중 사이의 래왕과 교류, 융합을 추진하는 중요한 경로이다. 중화민족 공동체의식 시범구를 건설함에 있어서 광서에서 우선 기층 사회구역에서 시작하고 사회구역 건설과 효과적 봉사, 풍부한 활동을 통해 여러 민족 인민들 사이의 친밀하고 조화로운 분위기를 형성하고 민족단결을 강화해야 한다. 이어 습근평 총서기는 문체활동실을 찾아 사회구역 주민들의 문체활동을 돌아보았다. 이들과 따뜻하게 교류하는 과정에 습근평 총서기는 사회구역에서 인재와 장소 등 자원을 활용하고 심신건강에 유익한 활동을 많이 전개해 보다 큰 긍정적 에너지를 갖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구역을 떠날 때 여러 민족 군중들이 열정적으로 총서기를 배웅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윁남에 대한 국빈방문을 마친 후 직접 광서를 찾아 조사연구를 진행했다며 전략적 의의가 있는 중국-윁남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은 광서의 개방과 발전에 유조할 것이며 광서는 밝은 전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나라에서 소수민족 인구가 가장 많은 자치구인 광서에서 여러 민족 인민이 한 하늘아래에서 생산생활하면서 삶의 터전을 공동 건설했다.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함에 있어서 한 민족도 빠져서는 안된다. 사회구역 여러 민족 군중들 사이의 래왕을 밀집히 하고 상부상조하며 정을 함께 나누면서 화목한 이웃이 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을 함께 건설하길 바란다.

14일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래빈시를 시찰했다. 국가 현대농업 산업단지 황안 량질 ‘두가지가 높은’ 사탕수수기지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만무 사탕수수림과 기계화 작업 수확현장을 돌아보고 기지 상황에 대한 소개를 청취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사탕수수림에 들어서서 사탕수수의 량질 재배 기술 요령을 자세하게 료해하고 농가와 농기수, 농업기술인원들과 친절하게 교류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우리 나라의 사탕수수 주요 생산구역인 광서는 이 특색 우세산업을 강한 산업으로 추진해 국가의 설탕산업 안전을 보장하고 사탕수수 재배농의 소득증대, 재부창출에 더욱 큰 작용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량질 종자의 육성과 보급을 적극 추진하고 기계화 작업수준을 제고하여 현대농업 산업단지를 잘 건설해야 한다. 더욱 안정적인 리익련결기제를 탐구하고 건립하여 광범위한 농민들이 농촌 개혁과 발전 성과를 공유하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현지 농민들의 생활이 사탕수수처럼 달콤하기를 축원했다.

이어 습근평 총서기는 래빈 동당봉황유한회사를 시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생산작업장에 들어가서 설탕공예와 작업과정을 둘러보고 회사 전시청에서 설탕산업 제품 종류와 시장 점유률, 발전추세를 료해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우리 나라의 설탕산업은 치렬한 국제경쟁에 직면해있다며 고급화, 지능화, 친환경화의 요구에 따라 과학기술 혁신 강도를 높이고 산업사슬을 연장하며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품질 제고, 원가 인하, 효률 증대를 추진하며 고품질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사를 떠나면서 습근평 총서기는 열정적으로 환송을 나온 직원들에게 식용 설탕은 중요한 부식품이라고 표하고 이를 위해 신근하게 로동하면서 광범위한 주민들에게 ‘달콤함’을 전송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신기술을 부단히 학습하고 신 공예를 활용하여 설탕산업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을 희망했다.

15일 오전, 습근평 총서기는 광서쫭족자치구 당위원회와 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하고 제반 사업에서 광서가 거둔 성적을 긍정해주었다.

습근평 총서기는 광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려면 반드시 강한 산업에 중심을 두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다그쳐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원우세와 산업토대에 립각하고 우세산업에 초점을 두며 우세자원에 집중하여 광서 특색과 우세가 있고 비교적 큰 규모와 비교적 강한 인솔력이 있는 기간산업을 육성해야 한다. 과학기술혁신을 더욱 돌출한 위치에 두고 교육과 과학기술 인재 종합개혁을 심화하고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 융합을 강화하며 관건 핵심기술 공략을 강화하고 기술 개조와 제품 승격의 강도를 높여야 한다. 바다와 린접한 우세를 발휘하여 해양경제와 림항산업을 적극 발전시켜야 한다. 산업구조 최적화 조정을 다그치고 산업체계의 친환경 전환을 추진하며 림업산업과 문화관광산업, 양로산업, 대건강산업을 발전 장대시켜 생태우세를 발전우세로 지속적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광서는 대내외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외 련동을 증강하고 더욱 활력있는 개방형 경제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국가의 중대 전략을 위해 주동적으로 봉사하고 연해 발달지역 산업의 새 구도와 접목하여 산업의 단계별 이전을 질서있게 추진하고 북부만경제구와 주강-서강경제벨트의 개발과 개방을 다그쳐 광서를 광동-향항-오문 광역도시권의 중요한 전략적 지역으로 육성해야 한다. 서부 륙해 새 통로를 공동 건설하고 일련의 중대한 교통 기초시설 항목을 실시하며 평륙운하(平陆运河)를 높은 기준과 높은 품질로 건설하고 북부만국제항을 높은 수준으로 육성하며 강과 철도, 해상 합동운송 능력과 자동화 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 건설을 위해 적극 봉사하고 아세안 국가들과 상업무역, 로무, 산업, 과학기술, 교육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확대하며 국내 국제 이중순환 시장 경영 편의 지역을 건설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깊이 융합되여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향촌진흥은 농업강국을 건설하는 기반성 공정으로서 계획을 관철하고 실속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식량안전에 관한 당정 동일책임을 전면 관철하고 면적 안정과 생산 증대의 두마리 토끼를 잡아 식량의 균형적인 생산량 증대를 실현해야 한다. 광서의 림업, 과일, 야채, 축산, 설탕 등 특색자원이 풍부한 우세를 살리고 현대 특색 농업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광서의 농업 브랜드를 전세계에 알려야 한다. 공상자본의 향촌 진입을 격려하는 동시에 경작지를 점용하여 비농업화, 비식량화 경영을 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향촌관리체계를 다그쳐 완비화하고 농촌 기반시설과 공중봉사, 거주환경을 개선시켜 향촌의 전반 면모와 농민들의 생활품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성과를 다지고 농촌 저소득 인구에 대한 일상화 지원기제를 세워 규모성 빈곤복귀를 방지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광서는 중화민족 공동체의식 구축을 자치구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간주하고 민족단결진보 창건 사업을 추진하는 근본적 방향으로 삼으며 각 민족 인민들이 단결 분투하는 량호한 국면을 다지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체의식 구축이 경제, 교육, 취업, 지역사회 건설, 문화건설, 간부대오 건설 등 제반 사업에 지속적으로 뿌리 내리고 민족단결진보에서 계속 전국에서 앞장서야 한다. 최선을 다하고 능력에 따라 실행하며 장기간 공을 들여 취업, 교육, 의료, 주택, 양로, 어린이 돌봄 등 민생문제를 힘써 해결하고 도시와 농촌간의 격차, 구역 격차, 민족 격차를 점차 줄여 공동부유를 실속있게 추진해야 한다. 신시대 흥변부민 행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의 전면 령도를 견지하고 강화하는 것은 제반 사업을 잘할 수 있는 근본적 보장이라고 말했다.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단호히 관철하고 지도부 건설을 강화하며 고위층 간부대오의 자질과 능력을 부단히 제고하고 당원 간부들의 청렴을 고무해야 한다. 제2진 주제교양이 막바지에 접어드는 시기에 마무리를 잘하고 학습으로 령혼을 다지고 학습으로 지력을 증진하며 학습으로 기풍을 바로잡고 학습으로 사업을 촉진하는 장기적인 실효성 기제를 세워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년말년시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시장공급과 민생보장을 잘하고 안전생산을 정밀하게 틀어쥐며 농민로무자에 대한 로임 체납 문제를 잘 해결함으로써 인민군중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며칠 우리 나라 화북과 황하 회하 등 지역에 폭설이 내려 인민군중들의 생산생활질서에 일정한 영향을 미쳤다. 각지 각 관계 부문은 이를 면밀히 주시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하여 재해가 가져다준 영향을 최저선으로 줄여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판공청 주임인 채기가 시찰을 수행했다.

왕의, 리간걸, 하립봉, 왕소홍 그리고 중앙 국가기관 관계부문 책임자 동지들이 시찰을 수행했다. 주제교양 중앙 제11순회 지도소조 책임자 동지들이 보고회에 참가했다.

12월 15일, 오전 습근평 총서기가 남녕에서 남녕 주둔 부대 상교급 이상 령도 간부들을 친절하게 접견하고 당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해 남녕 주둔 부대 전체 장병들에게 진지한 문안을 전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장우협이 접견을 수행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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