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시선은 머리끝에 집중된다. 위트 넘치는 비니에 주목하라!
올겨울 패션 피플들의 타깃은 머리 꼭대기를 향하고 있다. 리한나, 카라 델레바인,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 스타일 아이콘들의 파파라치 컷을 보면 한결같이 머리에 비니가 얹혀 있다. 머리를 따뜻하게 해줘 체온을 유지시키고 손쉽게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퀵 익스프레스 아이템이니까.
게다가 얼굴이 작아 보이기까지 하니 인기 절정! 머리를 뜻하는 속어 bean에서 비롯된 비니는 이번 시즌 런웨이로 당당하게 올라섰다. 아크네 스튜디오의 스포티한 룩을 아방가르드하게 만들어준 일등 공신 또한, 폼폼 장식의 커다란 비니.
자일스에서도 카라 델레바인이 니트 비니를 쓰고 아이폰을 들고 등장했다. 이는 모두 영국 태생의 니트 브랜드 울앤더갱에서 제작한 것. 그 외 루피 망고, 미샤 램퍼트 같은 털실을 주문해 나만의 비니를 만드는 것이 지금의 빅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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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한 비니는 프리마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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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실로 짠 비니는 럭키슈에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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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마우스처럼 깜찍해질 모자는 버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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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장식의 비니는 마커스 루퍼
5
폼폼 장식의 비니
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