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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4억원 사기친 한국다단계 주범 연태에서 체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2.15일 12:55

한국인 범죄용의자 최천식.

한국인 범죄용의자 강호룡.

13일, 산동성 연태시공안국이 밝힌데 따르면 지난 8일, 국제형사경찰조직으로부터 《적색지명수배령》 지명수배를 받고있는 한국인 2명이 연태시의 한 아빠트에서 나포되여 연태시간수소에 구금됐다.

밝혀진데 따르면 이 두 용의자는 한국에서 4만여명을 상대로 한화 4억원(인민페로 약 240만원)을 사기치고 도주한 한국 다단계범죄집단의 주요 범죄용의자였다.

7일, 연태시공안국 래산분국에서는 국제형사경찰조직의 지명수배를 받고있는 범죄용의자가 관할구역내에 은닉해있다는 단서를 입수했다.

래산분국은 공안부와 산동성공안청에서 보내온 팩스를 통해 용의자인 한국인 최천식이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기타 3명과 공모하여 한국에서 여러 개 회사를 등록하고 보건품을 미끼로 한화 4억원을 사기쳤는데 피해자가 4만여명이나 된다는 사실을 료해했다.

공안부와 산동성공안청에서는 이 지명수배범을 나포하고 단서를 확대해 기타 3명 용의자도 나포할것을 연태경찰측에 요구했다.

경찰측이 장악한 단서는 최천식이 래산구에 위치한 한 별장의 주소를 한 비자대행사에 남겼으며 임대기한이 2월 10일까지라는것이였다. 하지만 조사를 거쳐 경찰은 이미 장악한 단서가 아무런 가치도 없다는것을 발견했다. 최천식이 비자대행을 맡길때 남긴 주소는 아무렇게나 써놓은것이였던것이다.

다행스러운것은 최천식이 래산구의 한 아빠트단지 입구에서 대행사 직원에게 려권과 증명사진을 넘겼다는 단서를 장악했다.

경찰은 해당 아빠트단지의 입구에 경찰을 배치한 동시에 한국인이 집중적으로 거주하고있는 층집 몇동에 감시를 강화했으며 청소부, 주변의 가게, 오락장소에서 조사배제를 진행했다. 경찰은 한 한국식품슈퍼에서 슈퍼주인으로부터 사진속의 남자가 식품배달을 시켰으며 집안에 남성 3명이 거주하고있는데 그중 한명이 최천식이라는 단서를 입수했다.

이 중요한 단서를 장악한 경찰은 세밀한 배치를 거쳐 수도회사 일군으로 위장한후 방문을 두드려 성공적으로 실내에 들어가 남성 3명을 전부 통제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3명 남성중에 국제형사경찰조직의 《적색수배령》 지명수배를 받고있는 도주범들인 최천식과 강호룡이 있었다. 연태경찰은 해당 부문과 련계하여 현재 연태시간수소에 구금중인 두 용의자의 인계수속을 준비하고있다.

편집/기자: [ 유경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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