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8일 발표된 <2014년 중국 의약물자협회 발전 현황 청서>에서 중국의 모바일 의료 앱(APP)은 신속히 발전하여 현재 2000여 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중국 모바일 의료 시장 규모는 30억 1천만 위안으로 2013년에 비해 26.8% 증가했다. 2017년 중국 모바일 의료 시장 규모는 125억 3천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 의료는 모바일 통신기술을 통해 의료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인터넷 분야에서 안드로이드와 애플 등 모바일 단말기 시스템에 기반한 의료건강형 앱 응용을 위주로 한다. 청서에서는 모바일 의료 앱은 의약제품 전자상거래 앱, 의료업 종사자의 정보 조회를 만족시키는 앱, 의료 자문 수요를 만족시키는 앱, 진료 예약 및 안내 자문 앱과 평가 서비스 플랫폼, 세분화된 기능형 제품의 5가지 종류의 앱이 있다고 밝혔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