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과거 배우 장동건이 자신을 차에 태워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과거 장동건이 자신을 차에 태워줬던 일화를 밝히며 "아직도 기억이 난다. 말은 안 걸고. 그렇게 한 번의 호의를 베푼 게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기회되면 제 차에 태워드리고 싶은데 될 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박명수는 고3 수험생에게 격려를 한 후 "예전에 이런 얘기도 있지 않았냐. 10분 더 공부하면 남편 얼굴이 바뀐다. 박명수 부인은 어떻게 된 건가요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아내는) 오차 범위에 들었다. 플러스 마이너스 그 안에 들었다. 운이 없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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