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은 꽃이라네》대합창으로 서막을 열다
3월8일 길림시에서 길림시조선족부녀협회의 3.8절 경축행사가 성대히 열렸다.
협회 회원들의 합창 《녀성은 꽃이라네》로 서막을 연 경축활동은 조선족실험소학교 리혜선학생의 시랑송 《어머니의 명절 축하드립니다》, 길림시조선족 부녀협회 예술단의《엄마야 누니야 강변에 살자》 등 《어머니》주제 시랑송과 노래, 춤으로 축하공연의 무대를 어어갔다.
이번 행사에서 부녀협회에서는 새해 년초부터 기획한《길림시 조선족 우수녀성 선발활동》에서 평선된 7명의 우수한 녀성을 표창했다.
길림시 우수녀성 표창식
이들은 길림시 사회각계에서 활동하고있는 길림시조선족중학교의 김칠선교원, 길림시조선족중학교의 김영임교원, 영길현 공안국의 리명화경관, 영길현 조선족실험소학교의 주정연교원, 영길현조1중의 장춘화교원, 길림시조선족유치원의 김향양교원, 교하시 우성방수특수재회사의 정문화사장이다.
이날 길림시조선족부녀협회 조정화회장은 개막사에서2014년 부녀협회에서는 다년간 고정활동장소가 없어서 떠돌이해야했던 서러움을 종말짓고 협회활동장소를 자체로 마련한것이 제일로 되는 경사였다며 고정장소가 있게 되여 부녀협회 혼인소개소를 개설하고 컴맹탈출하기 등 업무들을 활발하게 펼칠수 있었다고 했다.
특히 부녀협회 회원층에 큰 변화를 몰고온것은 현재 길림시 사회각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는 젊은 녀성층들의 회원 가입으로 부녀협회의 년령층이 년소화된것은 물론 새로운 생기와 변화를 몰고왔다는것이다.
시부련으로부터 우수협회, 우수간부 표창 수여받다
결과 길림시조선족부녀협회는 2014년 길림시부련으로부터 우수부녀조직으로 평선되였고 부임한지 1년만에 조정화회장 본인은 우수부녀간부의 영예를 따왔다.
길림시조선족부녀협회 이번 3.8절 행사에 길림시부련, 길림시민위, 길림시조선족중소학교 및 길림시 조선족형제단체들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꽃피웠다.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