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2015 중국프로축구 갑급리그 제1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강서련성팀과의 원정경기로 올시즌의 막을 열었다. 3명의 용병들로 공격진을 메운 《박태하호》는 젊은 혈기로 투지를 사르며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오후 3시 강소성올림픽체육쎈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연변팀은 용병 스티브선수의 헤딩꼴에 힘입어 1대0으로 강서련성팀을 제압했다.
경기후 있은 소식공개회의에서 연변팀 박태하감독은《강서련성팀이나 우리팀이나 시즌 첫경기이고 원정경기인지라 부담있는 경기였고 비도 오고 정서적으로 준비는 했지만 비때문에 량팀다 어려운 경기였다.》고 했다.
오늘 경기 대비해 어떤 포치를 했는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박감독은 《사실 일주일전에 일기예보를 들었는데 마음속으로 비가 안왔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했는데 예보대로 비가 와서 굉장히 어렵게 되였다. 비가 안왔을 때 전술적으로 변화를 줄수 있지만 오늘같은 경우 전혀 패스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가 보유한 앞에 전방에 있는 빠르고 힘있는 선수를 배치하는 전술이였다. 후방에서도 어려운 수비를 해주는 전체 선수들 로고에 감독으로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서련성팀 황암감독:《오늘 비때문에 량팀은 절반절반씩 우세를 점했다. 우리팀은 을급리그에서 올시즌 첫 갑급리그 경기를 치렀는데 선수들이 경험이 부족하다. 공방전환면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경험이나 기회를 잡는 면에서 연변팀보다 떨어졌다. 연변팀은 빠르고 키큰 이런 전술을 썼는데 상대방보다 못했다. 총체적으로 오늘 우리팀 선수들은 정신면모를 나타냈다. 비록 오늘 경기에서 졌지만 우리선수들이 갑급리그를 인식하는면에서 이후 훈련에서 보다 노력해야만 갑급리그에서의 잔혹성을 알것 같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