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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장백산팀 박태하호 봄비같은 첫승 꿀맛이였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3.14일 19:15
2015 갑급리그 첫 경기가 3월 14일 오후 2시, 강서성 올림픽체육중심에서 첫 막을 열었다. 오후 3시 강서성올림픽쎈터에서 시즌 첫 상대로 강서련성팀과 원정경기를 치른 연변장백산팀은 거센 비속에서도 보기좋게 1:0의 성적으로 1승을 올렸다.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랄까? 연변장백산팀이 갑급진출은 그렇게 행운스러운 절호의 기회였다. 외적선수입단, 원선수단 대대적인 변화에 과감한 전략을 내민 박태하호는 때아닌 봄비가 볼성사납게 내렸지만 연변팀에게는 고마운 잊지못할 "물축구장"에서의 경기로 남게 되였다. 감동스럽게 1:0의 성적으로 첫승을 올렸다.

원정경기였다는 점, 한줄기의 가느다란 빛의 희망에 의해 겨우 갑급진출 첫 경기를 치르게 된 연변장백산팀 선수들에게는 어느때보다도 부담감이 컸을터...매끄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진 못하였지만 거친 공격에도 당황함이 없이 침착하게 수비진을 지켰다. 경기 10분경 찰튼선수의 개인돌파로 슛을 날렸으나 꼴대우로 날아넘어갔다. 경기 20분 스티브선수, 경기 35분에는 하태균선수가 활약을 보였지만 강서꼴문을 터뜨리지는 못하였다.

후반 8분경 연변팀의 외적용병 찰튼이 상대금지구역안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한것을 스티브가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꼴을 넣었다. 연변장백산팀만큼이나 승부욕에 불탔던 강서팀은 거세차게 내리는 비속에서 승부욕을 점차 잃으면서 끝내는 연변장백산팀의 꼴문을 터뜨리 못하였다.



무난한 갑급보존보다 이변이 일어날수 있다는 기대감에는 박태하감독, 선수진, 팬심, 구락부 지혜로운 령도가 앞으로에 어떤 승리의 포를 연이어 울릴지는 하늘만 아는 일이다. 부디 충분한 휴식과 막강한 전략으로 또 다시 시작될 다음 경기에 임하기를 팬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오늘 첫승을 시작으로 3월 22일 오후 2시 반 진황도올림픽쎈터에서 하북화하팀과 두번째 원정경기를, 4월 5일 오후 3시 귀주성새체육장에서 귀주지성팀과 세번째 원정경기를, 4월 11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체육장에서 심수우항팀과 시즌 첫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조글로미디어 김단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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