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3일, 국가축구평의회(IFAB)에서는 까타르 수도 도하에서 제136회 년례총회를 개최하고 여러 가지 축구운동규칙에 대해 조정을 진행했는데 그중에는 축구경기 교체인수를 영구적으로 5명으로 늘리는 방안이 포함되여 있다.
기실 2020년전까지 축구경기 선수 교체 규칙에 따르면 경기당 최대 3명이다. 하지만 이번에 코로나19 전염병이 폭발한 후 많은 축구경기의 일정이 촘촘해지면서 선수보호차원에서 새로운 교체규정을 출범했다.
공개한 데 의하면 최초에는 림시 조치였지만 이번 회의에서 이 조치를 ‘영구적’으로 확정했다. 이외 회의에서는 또 구단의 경기명단 후보선수를 12명에서 15명으로 증가했다. 새 규칙은 2022년 7월 1일부터 실시하게 된다.
회의에서는 또 선수가 뇌진탕으로 림시교체되는 규칙의 실험기한을 2023년 8월까지 연장해 충족한 데이터를 수집한 후 최종적으로 결책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또 어떻게 경기시간을 공평하게 계산할지, 스로인을 대체하는 ‘킥인’을 허락할지 등 문제도 토론했는데 이에 대해 테스트를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국제축구평의회는 축구규칙의 수정을 토론하고 결정하는 국제단체로서 총 8명의 성원으로 이뤄졌다. 그중 4명은 축구발상지 영국의 네개 축구협회인 영국, 스코틀랜드, 웨일스와 북아일랜드 축구협회를 대표하고 이 밖의 4명은 국제축구련합회의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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