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총리가 26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에 대한 국가방문과 박오 아시아론단 2015년 년차회의 출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아르메니아 사르키샨 대통령과 오스트리아 피셔 대통령, 스리랑카 시리세나 대통령을 각기 만났다.
아르메니아 사르키샨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리극강 총리는, 25일 습근평 주석과 대통령 각하가 공동 체결한 “친선협력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심화할데 관한 공동성명”은 두나라 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게 될것이라고 표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많은 분야에서 선진적인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고 또 기초시설 건설분야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장비의 가격대 성능도 좋다고 표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아르메니아의 새로운 발전계획에 따라 철도, 도로, 핵발전, 전력 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용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르메니아 사르키샨 대통령은 두나라는 중요한 정치와 경제무역 동반자라고 강조하면서, 아르메니아는 도로와 핵발전, 전력 등 기초시설건설과 광산업에 대한 중국기업의 투자에 환영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과의 생산능력분야 협력이 아르메니아 경제사회발전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스트리아 피셔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리극강 총리는 중국과 오스트리아의 협력은 좋은 토대와 우세를 가지고 있고 또 많은 기회와 예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경보호, 신형의 에네르기, 재생가능자원, 농업, 과학기술 분야에서 오스트리아와 협력하고 또 금융, 민항 분야의 협력수준을 제고시킬것이라고 표했다.
피셔 대통령은, 오스트리아와 중국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오스트리아는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 인프라투자은행을 적극 지지하며 중국의 은행이 오스트리아에서 업무를 전개하는것을 환영한다고 표했다. 피셔 대통령은 두나라 관계가 부단히 강화되고 심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리랑카 시리세나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리극강 총리는 중국과 스리랑카의 협력은 호혜 상생의 토대에서 추진되고 있다며 이는 전반 국가와 인민을 위한것이라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스리랑카의 기초시설과 대형 공업 건설에 투자하도록 중국기업들을 적극 권장할것이라고 표했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대중국 친선은 스리랑카 력대 정부의 일관된 정책이라면서, 스리랑카 신임 정부도 중국을 진정한 벗으로 간주하고 친선협력관계를 발전시킬것이라고 표했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스리랑카에 대한 투자를 늘일것을 중국에 바란다고 표하고, 또 국제사무에서도 중국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