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 반석향 맹령촌에서 재배하는 셀렌사과가 지난해 겨울부터 로씨야로 수출돼 재배농들을 위해 짭짤한 외화를 벌어들이고있다.
맹령사과는 사과알이 크고 달뿐만아니라 아삭하며 셀렌함량이 높아 로씨야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는데 당지 시장에서 키로그람당 1.5딸라까지 한다.
지난해 맹령촌의 사과생산량은 500만키로그람에 달했다. 이들은 로씨야 구매상과 수출계약을 맺고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하여 올 3월말까지 6번에 나눠 112톤의 사과를 로씨야에 수출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훈춘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