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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규모 8.1 강진으로 중국인 21명 사망

[온바오] | 발행시간: 2015.04.25일 22:41



▲ 규모 8.1 강진으로 붕괴된 네팔의 도로와 가옥.

25일 오전, 네팔 수도에서 발생한 규모 8.1의 강진으로 네팔과 중국 서부지역에서 21명 이상의 중국인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중앙방송(CCTV), 중국뉴스넷(中国新闻网) 등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11분, 네팔 수도 카르만두에서 발생한 규모 8.1의 강진으로 인해 네팔 관광도시 포카라에서 중국 관광객 1명이 사망했으며 네팔 현지의 중국 등산객 1명과 현지 주재원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네팔에 파견된 중국인 직원 여러명이 이번 지진으로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네팔에서 가까운 중국의 시짱(西藏·티베트)도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25일 저녁 9시 기준으로 시짱 르커쩌(日喀则) 지룽현(吉隆县)과 녜라무현(聂拉木县)에서 주택이 붕괴돼 각각 5명, 7명이 사망했다.

또한 도로도 심하게 붕괴돼 현재 차량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인데 여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피해가 더욱 늘어날 수도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네팔중국대사관에 따르면 현재까지 21명의 중국인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네팔 관련 부문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현재까지 970명이 사망하고 1천7백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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