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셴코 벨로루시 대통령은 29일 국민회의(의회)에서 연도 국정자문을 발표하면서 벨로루시는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양국은 지금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계속 충실히 하고 있다면서 다년간 신뢰관계가 벨로루시와 중국을 긴밀히 이어놓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자 협력에서 쌍방은 단순한 무역왕래에서 대형투자협력 프로젝트 실시에로 발전했으며 양국 공업단지도 첨단기술제품 제조 플랫폼으로 되고 올해 5월부터 양국간 직항편도 개통된다고 소개했습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이날 벨로루시의 외교와 국제정세 등에 대한 기본관점과 입장을 밝히고 의원들의 질문에도 대답했습니다.
그는 벨로루시와 러시아, 인도간 훌륭한 관계를 높이 평가하고 벨로루시와 유럽연합 관계의 복구 행정도 긍정했습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현재 대국 간 긴장한 관계가 냉전 수준에 못지 않고 린국인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의 불길이 일고 있지만 벨로루시는 이런 정세에서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조국 보위전쟁 승리 70주년에 즈음해 평화와 안녕을 지키는 것은 더없이 소중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