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는 중, 로, 조 3국접경지에 위치한 독특한 지리적환경과 일련의 우대정책으로 하여 로씨야유람객들의 총애를 한몸에 받고있다.
일전, 훈춘변경검사소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년초부터 이미 연인수로 5.4만인차의 로씨야유람객이 훈춘시를 찾았는바 동시기에 대비해 15.88% 증장했다. 유람성수기가 되면 유람객수가 더욱 큰 증가폭을 보일것인바 올해 30여만인차를 돌파할것으로 내다보았다.
목전, 많은 로씨야인들이 훈춘을 휴가목적지로 선택하고있는데 그 리유를 다음과 같이 꼽았다. 《훈춘은 거리가 깨끗하고 시민들이 우호적이며 물건을 사도 사기를 당할 우려가 없기에 왔다간 로씨야사람이든 아직 와보지 못한 사람이든 오고싶은 도시이다.》
훈춘시통상구관리판공실 해당 책임자는 《근년래 로씨야유람객들이 증가됨에 따라 그들의 합법적권익을 더욱 잘 보호해주기 위해 훈춘시에서는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해 외국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해주고있다》고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권익수호복무소는 설립된 4년래 근 30차례 로씨야소비자들의 권익을 수호해주었는바 그들의 경제손실을 60-70만원이나 만회해주었다. 근년래 훈춘시를 찾는 로씨야유람객수는 부단히 증가되고있지만 그들을 대상한 사기행위는 오히려 감소되는 추세를 보이고있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