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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청도황해제약과 아쉬운 무승부…원정 무패행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5.09일 17:41

박태하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3승 5무, 원정경기에서 무패행진을 하면서 갑급경기에 참가한 이래 제일좋은 순항을 이어오고 있다.

연변팀은 5월 9일 오후 3시 청도국신체육장에서 열린 2015년 58동성(同城)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8라운드에서 청도황해제약팀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0분 청도팀 라지치선수의 페널티킥 선제꼴을 내주었지만 후반 25분 손군선수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10번 찰든이 동점꼴을 뽑으면서 최종 1대1로 빅었다. 연변은 청도황해제약팀전 무승부로 8경기 무패(3승 5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4승을 노린 박태하감독은 하태균을 최전방에 놓고 좌우에 스티브와 찰튼을, 수비라인에는 강홍권, 진효, 최민과 오영춘이 발을 맞췄다. 미드필드엔 배육문, 리훈, 리호걸을 기용했다. 반면 올시즌 홈장 첫승을 바라는 청도황해제약팀은 연변팀을 제물로 삼으려고 경기에 림했다. 두팀은 서로 아슬아슬한 기회들을 만들었다.


경기 5분 코너킥을 얻은 연변은 리훈이 올린 공을 찰튼의 헤딩슛이 아쉽게 상대 꼴키퍼가 쳐내온것을 스티브가 다시 슛을 때렸으나 꼴키퍼가 다리로 막아내면서 절호의 득점기회를 놓쳤다.

전반전 7분경 리훈이 코너킥에서 올린 공은 상대 꼴키퍼가 몰수했다. 전반전 28분경, 하태균의 강슛도 상대 꼴키퍼가 쳐냈다. 1분후 스티브의 패스를 받은 찰든이 헤딩슛을 날렸으나 역시 꼴키퍼가 쳐냈고 전반전 경기가 끝날무렵 하태균의 슛도 상대 꼴키퍼가 쳐내고 말았다.



청도황해제약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전 세번의 슛기회에서 모두 꼴문우로 날려보내면서 연변팀은 위기를 면했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더욱 득점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후반 6분 오영춘이 밑선까지 몰고들어간후 중앙으로 올린 공을 스티브가 슛을 날렸으나 아쉽게 빗나갔다.

후반 10분 연변팀 수비 진효가 공을 가슴으로 받을찰나 공은 팔에 닿아 주심은 페널티킥으로 선언, 청도황해제약팀 용병 라지치가 연변팀 꼴대 오른쪽으로 밀어넣으며 한꼴 앞서게 되였다.

한꼴 뒤진 연변팀은 상병에서 회복된 33번 손군이 리호걸로 교체투입되면서 좌우 풀백들이 적극적으로 올라서면서 공격에 물꼬를 트려고 했다.



후반 13분에는 손군이 올린 공을 스티브가 헤딩슛을 하였으나 아쉽게 빗나갔다. 1분후 손군의 강슛도 빗나가고 말았다.

후반 24분 하태균의 패스를 받은 손군이 금지구역안에서 상대수비가 걸어넘겨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 키커로 나선 10번 찰튼이 침착하게 상대꼴대안으로 밀어넣어 동점꼴을 뽑아냈다.

동점꼴을 뽑아낸 연변팀은 김파 고만국을 스티브와 배육문으로 교체출전하면서 상대의 꼴문을 두드렸으나 빗나가지 않으면 꼴키퍼 가슴에 안겨주면서 역시 원정에서도 우세의 경기를 펼치면서 최종 1대1로 빅었다.



돌아오는 5월 13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슈퍼리그 천진태달팀과 중국축구협회컵 경기를 펼친뒤 17일 훅호트중우팀을 연길시인민경기장으로 불러들여 제9라운드 홈장경기를 펼친다.


연변장백산팀출전선수명단:

22-지문일, 2-리호걸, 5-진효, 6-리훈, 9-스티브, 10-찰든, ,12-강홍권, 16-오영춘, 18-하태균, 20-최민, 23-배육문

후보: 7-고만국, 13-김파, 15-김홍우, 17-박세호, 29-고츰, 32-심봉, 33-손군

제8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호남상도 0-1 청도중능

천진송강 0-1 심수우항

훅호트중우 3-0 북경리공

무한줘르 1-1 강서련성

신강천산 1-1 할빈의등

북경홀딩 2-1 하북화하


대련아르빈 3-3 귀주지성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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