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동북 제10기 국제로동보호용품 교역회》가 장춘시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렸다.
길림성, 료녕성, 흑룡강성과 내몽골자치구 네개 성, 자치구의 공업과정보청에서 공동주최한 이번 교역회에서는 다양한 품종의 방호복, 방호마스크, 방호수갑외에도 복사탐측기, 소음탐측기, 유독성물질탐측기 등 기계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관람객들이 다양한 용품을 문의하고있다
참가기업들은 방호용품을 전시하는 동시에 갖가지 용품 사용방법과 시민안전상식 교육을 진행했는바 관람객들의 반응은 좋았다.
구태시의 오씨(48세) 남성은 우연히 장춘에 왔다가 교역회를 관람한다며 한개에 65원인 방호마스크를 세개 샀다. 그는 《우리 집은 6층이다. 아파트에 불이 나면 어떻게 층계를 내려올가 근심했었는데 이젠 두렵지 않다》며 《많은 지식도 가르치는, 백성들의 일상 생활에 유익한 이런 전시회를 우리들은 반긴다》고 말했다.
동북 제10기 국제로동보호용품 교역회는 사흘간 진행되는바 4월 15일에 결속한다. 이 교역회는 처음으로 장춘에서 진행된다.
편집/기자: [ 박명,김웅견습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