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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맨' 광희 향한 반대 여론 '쏙 들어갔다'

[기타] | 발행시간: 2015.05.11일 09:09
[일간스포츠 엄동진]



광희를 향한 비난 여론이 쏙 들어갔다.

광희는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정식 멤버로 첫 출연해 최선을 다했다. 할 수 있는건 모두 보여줬다. 입으로 몸으로 여섯번째 멤버의 자격을 보여줬다. 몰카에 눈물을 보일 정도로 긴장된 상황 속에, 자신감 넘치는 멘트와 행동으로 벌써부터 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방송 이후 관련 기사 댓글에는 '식스맨으로 잘 뽑혔다는 생각이 든다''멤버들이 역시 사람보는 눈이 있다''몇년째 호흡을 맞춘 듯 자연스러워 보였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아직까기 광희의 출연을 깍아내리는 글은 많지 않은 상황이다.

광희는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이 광희 관련 기사 댓글 중에 "십주년 여행에 왜 광희가 따라가냐는 댓글이 있다"고 하자, "더 무서운 얘기는 첫 방은 보고 얘기하자는 거였다"고 했다.

'무도' 멤버 사전 내정설과 관련해서 적극 해명했고, "'무한도전'이나 '제국의 아이들'이냐"는 질문에 "무한도전"이라고 답했다. 광희는 "내가 살아야, 제아가 산다. 제아 앨범이 나와서 잘된게 뭐가 있냐"고 말하기도 했다.

작심한 듯 '쎈' 얘기도 쏟아냈다. 정형돈에 "요새 활약이 뜸하다"고 했고, 멤버들에게 "재석이 형 빼곤 다 무도빨이다"라고 저격하기도 했다. '탈 아이돌급' 몸 개그도 마다하지 않았다.

스타킹을 뒤집어쓰고는 망가진 얼굴에도 "웃기지 않는다"며 더 당겨 달라고, 요구할 정도. 얼굴에 빨래집게를 꽂기 미션에서는 유재석이 갖고 있던 26개 기록을 넘어서는 30개의 빨래집게를 꽂았다.

본격적인 무모한 대결도 펼쳤다. 빨래 짜기 미션에서는 쫄쫄이 타이즈를 입고 인간 탈수기로 나서, 탈수기와 대결을 펼쳤다. 이어진 세차 대결에서는 유재석과 팀을 이뤄, 패배했지만 최선을 다했다.

목욕탕에서는 남탕에 여성들이 있는 몰카를 당하면서 '깨방정' 리액션을 선사하기도 했다. 자연 배수대 인간 배수 대결에서도 몸 사리지 않고 물을 퍼냈다.

광희의 말과 몸과 태도를 종합했을 때 이날 활약은 '합격점'을 주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다른 멤버들과의 시너지가 좋아 앞으로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했다.

광희는 '식스맨'에서 멤버들에 의해 여섯 번째 멤버로 선택됐다. 하지만 '무도' 팬들로부터 예상하지 못한 반대 의견을 들어야 했다.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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