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무한도전' 첫 녹화에 임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광희는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 6번째 멤버로서 첫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제작진이 어제(29일) 밤 늦게 광희 측에 연락을 한 것 같더라"며 "철통 보안을 유지한 채로 녹화일을 통보한 것 같다"고 귀뜸했다.
이로써 광희가 '무한도전' 첫 녹화에서 어떤 미션을 수행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 29일 밤 공식 트위터 계정에 "'무한도전'의 식스맨, '황광희'에게 궁금한 질문을 #무도식스맨을 달아 올려주시면, 첫 녹화에 반영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광희는 장동민, 최시원, 강균성, 홍진경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최종 식스맨으로 낙점되는 행운을 누렸다. 이후 그는 방송을 통해 "정말로 내가 될 줄 몰랐다. 누를 끼치지 않게 열심히 몸 바쳐 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