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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병원개혁, 진료와 약 분할 개인지출 30% 이하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5.18일 13:11

길림대학 제1병원에서 병을 보이고있는 환자들(자료사진)

17일, 국무원판공청에서는 《도시공립병원종합개혁 시점에 관한 지도성 의견》을 발표, 2017년에 이르러 도시공립병원종합개혁 시점을 전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점도시의 모든 공립병원에서는 진료와 약품 분할을 추진하고 약품부가(加成, 중약물약, 편은 제외)를 취소하며 공립병원의 리익추구기제를 타파한다고 했다.

공립병원개혁의 목표

공립병원 종합개혁의 기본목표는 2017년에 이르러 도시 공립병원종합개혁시점을 전면 추진하고 현대병원관리제도를 초보적으로 건립한다.

도시 3급병원의 일반 진찰부에서 진료하는 연인원수가 전체 진료차수에서 점하는 비중이 뚜렷하게 줄어들고 진료비용부담이 두드러지게 줄어드는 등 개인위생지출 비률이 30%이하로 내려가게 한다.

약으로 병원을 경영하는 기제 타파

2017년에 이르러 시점 도시의 모든 공립병원에서는 진료와 약 분할을 추진하고 여러 가지 효과적인 방식으로 약으로 병원을 경영하는 기제를 타파한다.

공립병원 보상을 봉사수금, 약품부가(加成)수입과 정부보조 3개 경로로부터 봉사수금과 정부보조 2가지 경로로 개혁한다.

2017년에 이르러 시점도시 공립병원의 약품비중(중약물약, 편 제외)이 총체적으로 30%좌우로 떨어지게 하며 100원 의료수입(약품수입 포함하지 않음)에서 소모한 위생재료가 20원이하로 떨어지게 한다.

의료보험, 병에 따른 지불병종 100가지로

병종류에 따라 지불하는것을 위주로 하고 사람에 따라 지불하며 봉사단원(单元)에 따라 지불하는 등 복합형 지불방식을 건립하여 항목에 따른 지불방식을 점차 감소한다.

2015년 의료보험지불방식개혁을 구역내의 모든 공립병원에서 실행함과 아울러 점차 모든 의료봉사기구에서 실행한다.

2015년말까지 시점도시의 림상경로관리를 실행하는 병가지수가 공립병원 출원환자수의 30%에 도달하게 하며 병종류에 따라 의료비를 지불하는 병가지수를 확대하고 입원환자들의 병종류에 따른 지불방식을 확대하는바 병에 따른 지불병종을 100가지로 늘인다.

의무일군들에 대한 수익창출지표 제정 엄금

초빙제도와 일터관리제도를 실행하고 인원들에 한해 신분관리에서 일터관리에로 전변시키며 편제를 정하고 일터를 정하며 인원을 고정하지 않는 령활한 인원사용기제를 실시한다.

편제와 인사제도를 개혁하고 공립병원 용인자주권을 락착한다. 로임제도개혁을 통해 의무일군들의 기술가치를 체현하게 하는 한편 실적심사제도를 완벽히 한다. 공립병원에서는 내부 심사와 장려처벌을 책임지고 일터사업량을 뚜렷하게 하며 봉사질, 행위규범, 기술능력, 의덕의풍과 환자만족도를 뚜렷하게 한다.

의무일군들의 일터초빙, 직함진급, 개인로임을 심사결과와 련결시킨다.

/이상 신화사에서

길림성 장춘시 공립병원개혁 시점도시로

2010년 2월,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료녕성 안산시, 흑룡강성 칠대하시, 북경시 등 17개 도시를 공립병원개혁 시점도시로 제정한 후 2014년 5월에 두번째로 17개 도시를 제정하여 총 34개 도시를 의료개혁 시점도시로 했다.

길림성위생계획출산위원회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길림성 장춘시는 두번째로 의료개혁시점도시로 되였는바 여기에는 장춘시중의원, 장춘시제2병원, 장춘시전염병병원, 장춘시인민병원, 길림간담병원이 포함되였다. 이 5개 병원에서는 약품무차별가(零差价) 등 방식을 통해 환자들의 진료비를 줄이고있다.

17일에 발표한 국무원의 《의견》에 따르면 올해 의료개혁 시점도시를 34개 도시에서 100개로 증가하고 2017년에 이르러 모든 지구급이상 도시에서 공립병원개혁을 전면 추진하게 된다.

/홍옥기자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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