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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시,해외인재 유치정책 대폭 개혁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05.26일 11:18

[CCTV.com 한국어방송]중국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중국에 와서 일하고 싶어하는 해외 전문가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 내 기업도 글로벌 인재를 원합니다. 그런데 중국의 낙후한 인재유치제도가 이들 기업과 인재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이에 상하이시 외국전문가국은 상하이시 해외 우수 인재 유치 시스템을 대폭 개혁하고 나섰습니다.

상하이시 외국전문가국에 따르면 현재 8만 명에 달하는 외국인 전문가와 8만 명의 외국인 근무자가 상하이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상하이시 발전을 위해서는 창의성이 있는 해외 우수 인재를 더욱 많이 영입해야 합니다.

세계 주요 경제국들은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외국인 전문가를 유치함에 있어 수속이 복잡하고 절차가 많으며 문턱이 너무 높은 것이 문제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하이시는 해외 핵심 인재 유치 제도를 개혁키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해외 핵심인재 시범 운영제도를 실시함과 동시에 인재 비자 시점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황웨이마오 상하이시 외국전문가국 부국장은 “조건에 부합되는 해외 인재에 대해서는 먼저 인재 비자를 발급해주어 그 비자를 소지하고 입국하게 한 뒤 그가 일자리를 찾고나서 거주증과 근무비자를 발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상하이시는 장기 체류 외국인 인재에 대해 2~5년 유효한 외국인 전문가증을 발급할 예정입니다. 또 기존의 연령제한 규정도 취소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또 해외 사업 경력이 없는 외국인 유학생은 직접 중국에 남아 일할 수 없다는 기존의 규정도 개혁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외국인 취업증과 전문가증 등 관련 수속을 간소화하고 해외 전문가의 중국 내 의료보장 등 문제와 관련해서도 대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편집:박해연,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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