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일본침략군 '6.5' 충칭(重庆)대폭격 기념일을 맞으며 충칭시(重庆市) 베이베이구(北碚区) 서류국은 민간에서 징집한 항일전쟁 관련 자료에 관한 최신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그 가운데는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이 충칭을 폭격하는 장면을 담은 자료들이 있었다. 이 자료들에는 당시 일본군이 충칭 평민들과 주민거리를 목표로 폭격해 번화하던 충칭시 거리가 폐허가 되고 충칭 지오창커우(较场口)터널의 대규모 질식참안을 초래한 장면들이 묘사돼 있다.
2011년 충칭시위 항일전쟁프로젝트판공실, 충칭시위 당사연구실은 '충칭시 항일전쟁시기 사상자 수와 재산손실'을 정식 발표해 항일전쟁시기 충칭에서의 사상자 수와 재산손실 데이터를 최초로 세계에 널리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