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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별》 려객선 침몰구조현장서 조난자 추모행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6.08일 15:05
려객선 침몰사고 조난자 434명으로 증가



동방의 별 려객선 구조현장의 추모행사

중국의 전통풍습에 따르면 7일은 《동방의 별》호 려객선 조난자 《7일제》 첫날이다.

7일 오전 9시, 침몰 선박 구조현장에서 조난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현장의 모든 인원들은 조난선박을 향해 3분 동안 묵념하고 현장의 선박은 3분 동안 경적을 울려 조난자를 추모했다.

아침 5시가 좀 지나서부터 구조현장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으나 구조작업은 여전히 계속 됐다.

조난자를 추모하고저 구조에 참가한 인원들은 기중기선에 간이 제사상을 만들고 초와 향, 노란색 국화를 놓았다.

8시 50분 수면우의 선박들은 줄을 지어 조용히 애도를 표했다.



6월 7일, “동방의 별” 려객선 침몰사고 조난자 가족들이 강변에서 지인을 추모하고있다.

일부 조난자 가족들이 묵고있는 곳에서는 현장 업무팀이 호텔이나 강가에 간이 제사상을 놓고 조난자 가족들이 애도를 표하도록 했다.

9시 교통운수부 양전당부장이 애도행사 시작을 선포했다.

침몰 선박 구조현장에서 구조작업중이던 모든 인원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모자를 벗고 서서 조난 선박을 향해 묵념했다.

수십개 언론의 기자들을 포함한 모든 현장에 있던 인원들도 머리를 숙이고 숙연하게 조난자들을 애도했다.

이와 함께 린근 수역에 머물러있던 모든 선박들은 경적을 울렸으며 침몰 선박 구조현장을 지나던 선박들도 속도를 늦추고 경적을 울렸다.

조난자를 애도하는 행사가 끝난후 구조인원들은 다시 전력을 다해 조난자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8일 오전까지 《동방의 별》 려객선의 조난자는 434명으로 늘었으며 구조된 사람은 14명이고 8명이 행방불명이다.

현재 조난자 사후처리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있다.



6월 7일 밤, 호남 소산에서 많은 민중들이 비를 무릅쓰고 “동방의 별” 려객선 침몰사고 조난자들을 애도하고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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