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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만여개 공중화장실 년 화장지 지출 2억 4000만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4.17일 12:43
목전 북경의 2000여개 공중화장실에서 무료화장지를 배비하고있다. 무료화장지 배비는 시민들에게 편리를 제공해주는 동시에 시민들의 소질을 고험하고있다.

일부 시민들은 공중화장실에 들어와 볼일을 보고는 화장지 10여메터씩이나 풀어가고있다. 이에 공중화장실 관리일군들은 여러 가지로 대책을 대고있는데 일부 화장실에서는 전문일군을 두고 공중화장실에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쓸만큼 화장지를 발급하고있으며 일부 공중화장실에서는 《화장지절약기》까지 설치했다.

북경시시정시용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북경시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지난 1년간 화장지에 지출한 금액만 해도 2만원에 달한다. 북경에는 현재 공중화장실 1만 2000여개가 있는데 만일 모두 무료화장지를 배비한다면 1년에 화장지에만 2억 4000만원을 지출해야 한다.

목전 북경 전 시적으로 9000여개 공중화장실에서 무료화장지를 배비하지 못하고있다. 그 원인을 두고 북경시시정시용위원회 환경위생관리처 부처장 최선은 재정지출이 너무 많기때문이라면서 다음과 같이 계산했다.

공중화장지 사용상황으로부터 보면 한개 공중화장실에서 1년에 사용하는 화장지의 지출액은 약 2만원, 이로부터 아직 무료화장지를 배비하지 못한 9000여개 공중화장실에서 매년 화장지에 지출할 비용은 1억 8000만원을 초과하게 된다. 헌데 북경시에서 표준도달급 공중화장실의 매년 경비는 도합 3만원, 2류이상의 공중화장실의 경비는 5만원, 인구류동이 밀집된 장소 공중화장실의 매년 경비는 7만원인데 여기에는 인건비, 작은 수리비, 유지보호비 등이 다 포함된다. 만일 공중화장실에서 화장지에만 2만원을 지출한다면 청소관리일군의 월급도 모자란다.

그는 시민들이 자각적으로 공중화장실 도덕을 지킬것을 호소했다.

편집/기자: [ 김정애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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