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중국인민은행은 지난 11일, 위안화 국제화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서는 위안화 자본항목 태환화, 그리고 위안화의 특별인출권(SDR) 통화 바스켓 편입 등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위안화의 국제적 사용 빈도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2월, 위안화는 세계 제2대 무역 융자화폐, 제5대 지불화폐, 제6대 외환거래화폐였습니다.
현재 위안화 자본항목 태환화의 뚜렷한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보고서는 향후 중국인민은행에서 위안화의 특별인출권 통화 바스켓 편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해외 중앙은행기구에서 위안화를 외환비축 범위에 포함시키자는 의견을 지지하는 것 외에도 해외 중앙은행의 중국 내 은행간 채권시장 투자 한도 제한조치를 취소하는 것과 관련해 연구했습니다.
특별인출권은 국제통화기금에서 권한을 부여받고 발급하는 통화입니다. 하지만 이 통화는 가상화폐로 계장단위에 불과합니다.
특별인출권 통화 바스켓에 편입되면 국제통화기금의 대출을 상환하는 것 외에도 국제비축화폐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달러와 유로, 파운드 그리고 엔이 특별인출권 통화 바스켓에 편입됐습니다. (편집:김미란, 이단)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6/12/VIDE1434063268079961.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