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산국가삼림공원을 마주하고 중국조선족민속원과 이웃해 있는 《해란강화원》은 연길시에서 새로 건설하는 규모가 제일 큰 거주민구역으로서 생태적이고 문화적이며 문명하기로 특징지어진다.
당창건기념일에 즈음하여 《해란강화원》에서는 6월 22일,《연길시해란강애심자원봉사자협회(간칭 해란회)》와 《해란회련합당지부》를 결성하였다.연길시민정국민간단체관리국과 연길시당위 조직부 비공조직당사업위원회, 건공가두당사업위원회의 비준을 받고 해란회련합당지부를 설립하고 현판을 달았다.
《해란회》는 워낙 해란강화원건설과정에 업주들과 개발상사이의 분규로 업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정부에 신소하던 주민림시조직이다. 정부의 도음으로 개발상과 업주사이의 모순이 기본적으로 풀리고 입주가 순조롭게 보장되면서 새로운 화원건설에 림박하게 되자 량자는 원래의 림시조직을 애심자원봉사협회로 꾸리기로 합의를 보았으며 업주, 개발상과 사회구역의 당원들로 련합당지부를 세우기로 결정하였다.
《해란회》는 주비단계에 벌써 많은 애심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지난 5월, 왕청현 복흥진 사도구촌 60여세대 농가가 화재를 입었을 때 성금과 구제물품을 모아 빠른 시일내에 전해주었다.또한 사회구역을 도와 화단을 가꾸고 쓰레기상자를 만들어주었으며 승용차를 관리하고 환경미화에 진력하였다.
/ 특약기자 박철원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