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가구하면 떠오르는 것이 장롱과 소파와 같이 집안 한 켠에 자리하고 있는 것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가구들이 바뀌고 있습니다. 이제 하나의 역할만 하는 가구가 아니라 다재다능한 가구로 거듭나고 있다는 겁니다.
얼마전 청두에서 열린 국제가구공업박람회에 전시된 신개념 가구들이, 가구에 대한 사람들의 기존 인식을 뒤집었다고 하는데요. 통념을 깨는 가구전시회, 함께 가 보시죠.
러닝머신 기능을 갖춘 소파, 말을 하는 의자...가구에 대한 사람들의 통념을 깨는 가구전시회에서는 다양한 가구들의 창의적인 모습이 전시됐습니다.
이번 청두가구전시회에는 국내 1천100여 개 가구기업이 참가했습니다. 이밖에 미국과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국가의 가구기업이 가구전시회에 참가했습니다.
국내외 가구기업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 가구업의 발전방향을 내다봤습니다.
(자막)
장화/청두가구전시회 프로젝트 책임자
중국 가구산업은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세대 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발전 속도도 빠릅니다
신상 가구의 수출 규모도
현재 전국시장에서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밖에 중국의 거대한 내수 시장
역시 막강한 흡인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편집:김선화, 이단, 임영빈)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7/05/VIDE1436053800271241.shtml